누군가가 그런다
또 그산악회네요
네 맞읍니다
그산악회
이번주 명산100 잠시 쉬기로 했답니다
이유요 차몰고 갈수도 있지만 이젠 산악회에 익숙해져서
쭉~~ 검색해보아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 산악회를 참여하게되었답니다
그래서요?
떠 헤메었지요
홍천에있는 백암산입니다
높이는 1,099.1M이구요
홍천은 사실 산이 많은 동네인데요
워낙 산이 많다보니 이정도는 산축에도 안들어가나 봅니다
1000미터가 넘는데도 홍보도 잘안되고
등산로도 히미합니다
오늘 산행에 큰역활을한 알인케이다
이트랙을 보고 전혀 다른 방향을 제대로 갈수있었다
당초 정상을 치는 구간이 5Km에 2시간 예정이
7Km에 3시간20분 소요되었다
그만큼을 언뚱한길로 헤메었다는것이다
오늘 산행도 12Km를 걸었다
소요시간도 6시가30분이나 되었다
결코 적지않은 산행이었다
동대문에서 출발한 버스가 AT센터앞에 섭니다
묵직한배낭 그리고 양손에 짐을 가득 들은 잘생긴 아저씨한분 이타십니다
그리고 잠시후 좌석마다 이런것이 배달되었답니다
정말 고마웠지요
덕분에 길이라도 좋다 아니라도 좋다
장글 속을 신나게 달렸답니다
다시한번 고맙읍니다
서석지나서 451번 지방도상입니다
뒤로 한참갔다가 유턴해서 이곳 등산로입구에 세워줍니다
준비가 한창입니다
백암산 등사로안내판입니다
지도요? 시원치 않읍니다
주소 홍천군 내면 외야1리입니다
백암산 정상가는길
5Km에 2시간 소요된다 적혀있읍니다
그리고 리본 따라 산행을 시작하지요
기분좋게요
물론 미리 단체사진은 찍었답니다
처음길은 그냥 그렇읍니다
육산에 평지에 가까웠구요
등산로 옆 초롱꽃 같이 보이는데 고개를 세웠네요
고 녀석 초롱이 되길 거부한다는듯이
그리고 잘 다듬어지지않은 산길 숲길입니다
그사이 수량이 풍부한 계곡도 여러번 건넜답니다
그리고 백압산 검색하여 남의 산행기에 꼭 등장하는
이안내판입니다
"산죽 군락지역" 사실 군락지역? 그리 많지는 않은데요
그리고 우리가 싫어하는 계단입니다
그러나 팔자가 오르라면 올라야하는거지요
그리고 첫번째 이정표입니다
약 1Km왔답니다
이정표 따라 가야지요
주변에 곰취와 씽크로율 90%인 동의 나물이 존재합니다
이건 먹으면 큰일 납니다
절대로 띠시지 마십시요
그리고 벌목이 한창인 낙엽송길을 걸어가지요
그길을 오르니
벌목때문에 만들었나요?
새로 만들은듯한 임도가 벌목 목재의 쉼터로 만들었네요
임도를 따라 갑니다
앞에 2분이요?
참 아는것도 많으시드라구요
숲에있는 모든 식물의 이름 효능 저에게 알려주셨지요
그때뿐이지만
그리고 조금 더 임도따라갑니다
이게 뭐야?
임도길 걸으러 온거야 이런 불만이 생길무렵
선두 대장님 산길로 안내하십니다
그속에서
고개숙인 초롱을 만났지요
반갑다 너의 이름 모양을 제대로 내는구나
인사를 하지요
이숲에선 2가지 부류의 사람이있읍니다
한부류는 이렇게 계속 숲으로만 가시고요
또 한부류는 편안한 길을 찾아 위로 오른답니다
아뿔싸 또 임도네요
그임도 따라 조금만 왔읍니다
오른쪽 위로 정자가 있읍니다
백암정이라 쓰여있구요
저리로 가는게 아닐까했는데
선두는 임도길로 갑니다
따라가야지요
1.2Km까지 임도가 놓여있다지요
일단 그리로 향했지요
임도 주변의 드릅나무입니다
그많은사람들의 경계를 피해서 완전히 올해는 살아났지요
내년에도 잘자라거라
그리고 아까 그유식했던분들입니다
임도 아래로 내려오셨네요
뭔지 모르지만
참 열심입니다
이분도 아까 좋은길을 거부하시던 분인데요
눈초리가 예사롭지 않읍니다
뭐가 만에 안드는지 다시 올라오셨읍니다
선두 대장이 이리루 가라고 마크해놓았네요
아무 생각없이 올라갑니다
우와~~~ 씽크로율 95%입니다
하지만 아니지요
절대 곰취가 아닙니다
그리고 길중앙에 멋지게 있는놈 첫남성입니다
독초이지요
그래도 늠늠합니다
이것보세요 길 한복판에
이렇게 자신있게 자기를 나타내는 놈입니다
이길도 벌목이 한창입니다
수종을 바꾸려는것 같지요
낙엽송 낙엽이지는 소나무를 낙엽송이라 하지요
곧게 자라고 빨리 자라는 그래서 숲을 멋있게만드는 재주는 있다지요
60년대 우리숲이 헐벋었으때 빨리 푸르게 하려고 많이 심었답니다
그런데 이나무 목재로는 하급이랍니다
나무가 물러서 재목으로는 빵점이라지요
그래서 수종변경하려 벌목중인듯합니다
쭉쭉 뻗은 낙엽송길 정말 운치는 있지요
가을에는 한결 더하답니다
그러는 중 입눈 더덕 한뿌리 건지셨네요
심보았다입니다
그리고 축하합니다
당귀가 많았거든요
이건 못먹는 당귀입니다
개당귀라고
입사귀다 벌어져있고
줄기모인자리가 붉은 점이있지요
이분은 또 여기서 뭘하신답니까?
더덕 발견하셨군요
역시 축하합니다
사실 우린 길을 많이 벋어났답니다
알인케로 제가 그린 지도와 90도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었구요
그걸 지금 알인케 보면서 바로 잡아가고 있는겁니다
오늘 이산악회 알인케 덕 제대로 보고있는겁니다
길은 잘못가고 있지만요
먹는 기쁨이야 어쩌겠읍니까?
망고 한조각에 세상을 다가진것 같지요?
참 눈치 빠르신 분입니다
멀리서 들이댔는데도요
사진 찍히는지 알고 표정관리하십니다
아주 잘 나왔읍니다
배낭에 더덕이 가득합니다
미스 더덕 포즈입니다
머리에 더덕 걸고 포즈 취했답니다
표정이 더 좋읍니다
남들이 쉴적에도 선두 대장님은 길 찾는데 여념이 없으십니다
우와~~~ 함참 내려왔는데 임도가 있네요
이제 길은 제길로들어섰읍니다
그냥 오르기만 하면 되는거지요
임도 한편에 리본이보입니다
그리로 GO~~~
이분 다시 앞서가기 시작 합니다
눈초리가 뭔가 찾고있지요
이 노오란 꽃을 찾나요?
아닙니다
이거 였군요
입사귀 4개짜리 넝쿨이 길게 이어져있읍니다
대물같은 예감입니다
우와~~~
정말 큰놈입니다
대단하십니다
당신은 진정 더덕의 여왕이십니다
부러움 잠시 뒤로하고 정상을 향해 오릅니다
큰숲 오래된숲입니다
역시 오래된 나무가 소속되어있읍니다
그나무속은 또다른 삶과 죽음이 공존합니다
나무 속은 죽어가고있지요
다른사람 산행기에서 본적있는 군부대 경고판입니다
이제 정상이 얼마 남지 않았읍을 말해주지요
드디어 정상에 도달했네요
우리만 찾은 백암산 정상입니다
최근 정상석 사진 찍으려 줄섰던 기억에
왠지 쓸쓸하기까지 합니다
지금시간 13:20입니다 3시간 20분이 소요했읍니다
알인케는 7Km를 걸었다합니다
예상보다 2Km 시간은 1시간 20분이 더 소요 되었네요
그만큼 언뚱한곳을 헤메고 다녔다는거지요
국수나무인가요?
정상에 이쁜꽃으로 벌과 나비가 놀고있었는데
큰벌이 기분 나쁜듯 소리네며 날아갑니다
일단 정상 인증부터합니다
절대로 또 올것같지는 않읍니다
그러니 증빙 확실히 남겨야지요
정말 오늘 고생 많이하신 서두 대장님입니다
인증해드리고요
박수 드립니다 짝짝짝~~~
그리고 선두에 같이 올라오신분
이분도 멋진 얼굴 남겨드립니다
백암산 인증 축하드립니다
정상에서 조금 아래부분에 베스스 캠프를 만듭니다
일단 밥상차리구요
배낭에서 조금씩 나오기 시작합니다
수박이 눈에 확뜨입니다
제가 청암산악회에 올때마다 느끼는 건데요
회장님이십니다
뭔회장이냐구요?
그건 난 모르겠구요
항상 밥상앞에서 제일 먼저이십니다
아! 그래서 회장님이시구나
먼저 드시질 않으면 진행이 안되거든요
오늘도 역시입니다
그래야 이분이 또 드시지요
한모금 입에 머문 표정이 정말 감사한 마음이지요
미스 더덕입니다
먹는데에 미인이 뭔상관입니까
역시 감사합니다
그런데 봉사 정신으로 똘똘뭉친 대장님
뭔가 부족한게 없나를 살피고 있지요?
바로 소주에 당귀 줄기 낳은 술을 한순배씩 돌립니다
이분 카메라만 보고계시나
언제 그리로 방향전환한걸알고 표정관리하십니다
사실 이분 우리동네 사시는 분인데요
오늘은 집앞에서 부터 만나 서왔답니다
그래서인제 제뜻을 바로 알아차리는 듯합니다
정말 힌머리에서 풍겨나옴이 근엄 그자체입니다
멋지신 분이지요
드시는것도 근업 그자체입니다
다시한번 멋지다는 말씀 드립니다
아까 제일 먼저 그분 회장님이신데요
얼마나 산행 열심히 하셨는지
아니 얼마나 힘들게 쫒아 다니셨는지
그비싼 블랙야크 티셔츠가 찢어진것도 모르고 여기까지 오셨네요
힘드셨죠?
힘네세요 우리 회장님 그리고 오래오래 산악회 지켜야합니다
회장님 없는 산악회는 산악회가 아니고 산악대가 되겠지요
밥상이 화려해 집니다
사람들이 많이 오셨나봅니다
메뉴도 많아지고있지요
풍성합니다
이분이요
아까 더덕을 2개나 캔분입니다
더덕의 여왕
역시 여왕답게 드시는 모습도 근엄하지요
담에 더덕 캐시면 저한테도 한뿌리 부탁합니다
몇분 계시지요
젊고 이쁘신분들
그중에 한분이십니다
드시는 모습도 가지런합니다
그래도 드실건 다드시지만요
이분도 참 많이 보아서 이제 눈 인사뿐 아니라 고개 인사도 합니다
젊고 활달하시지요
남자들을 막대하는거 같기는 한데
그럴만한 자신감이있어서겠지요
젓가락 입에 문표정이 오늘따라 더욱 이쁘네요
대단하신 분이지요
더덕을 얼마나 잘보시는지
언젠가는 일주일 내내 아침마다 더덕 갈아서 사장님 드렸다지요
그런 사장님은 얼마나 좋으실까?
날마다 산에 가라고 떠미시지 않으셔요?
더덕 따오라고
이분 오늘 혼자 오셔서 힘이 빠져 보이네요
항상 "자기야!""자기야" 하면서 음식도 챙겨주시는 사모님이 안계서서요
그래도 드셔야지요
아빠! 힘내세요! 화이팅!
아 이분요
저랑 동갑이라지요
정말 지식도 많읍니다
버스에서 어떤 부분의 이야기를 정말인듯하십니다
그런데 신기하게 인터넷 검색하면 맞읍니다
대단하지요
알려드리지도 않았는데 제 블로그 애독자랍니다
아마 오늘도 뭔가 작업하다 이제야 오셨네요
음식 조금 밖에 없어서 표정이 영 않좋으시네요
조그이라도 요기라도 하십시요
두분 콤비이신데요
조금 젊음이 식성을 만들지요
터미네이터 같은 강한 사람입니다
우린 절대 따라갈수 없읍니다
후미 대장님!
뭘드시네요
없는 음식 그래도 이빨운동 시킬 만큼은 건지셨나보지요?
후미 정말 힘들지요
많이 드셔요
가끔 나타나는데도 정겹게 맞이해주셔서
항상 고맙게 생각합니다
아! 불교방송 합창단 사모님
오늘은 노래 안하시나요
일단 드실것 먼저 해결하세요
많이 늦으셨어요
빨리 아니 천천히 드셔요
그리고 틈나면 노래도 좋은데
오늘은 기분이 아니신가봅니다
괜찬아요 하시고 싶을때하세요
사실 그리 잘하는거 같지는 않았어요(농담입니다)
대딘하신 분입니다
특공대 대장 정도
어디 바늘하나 들어가때도 없는거 같지요
자기들끼리 도 대장이라했었지요?
산에 대해선 정말 대장입니다
드시는 것도 이순신 스타일 입니다
내가 먹는걸 적에게 알리지마라
정말 먹는듯 마는듯 표정도 전투적이지요
그래도 아까 빨간옷 아가씨 한테는 꼼 짝 못하던데요
이분요
할말 많읍니다
나만오면 등산로가 삼천포로 간다고 엄청 미안해합니다
오늘 이산은 3번째가 되서 절대로 그런일이 없을거라 했답니다
그런데 시작부터 그랬다나요
그냥 운명이라 생각하자 했읍니다
뭘드신 표정인가?
표정인 안좋으시네요
이분이
아침에 홍삼 들고오신분입니다
그러고 보니 정말 잘생기셨네요
하느님은 베푸는 사람과 동급이잔아요
그런 모습얼굴에 나타나지요
정말 잘먹었읍니다
그힘에 여기까지왔지요
얼굴 잘보아두고 다읍부터 꼭 인사합시다요
이분이 젤 처음 여기에 왔거든요
이미 식사는 다끝나시고
남들 드시는거 열심히 거들어주시고 있지요
늦게 오신분 먹을거 없을까보아 안타까워하시는 얼굴입니다
그런 와중에도 숲속에서 작업 중이십니다
오늘 일당 벌이는 하신건지
목표 달성해야하는데
자! 다시 하산입니다
정상에서 약400미터 지점입니다
첫 이정표를 만나고
내려가는길 선택권이있읍니다
우린 오른쪽길을 택했지요
조금 먼길한데
그리고 다시 낙엽송지대를 지나고
하산 중간 지점 정도를 왔읍니다
가는길 무지 힘들군요
내려가는길인데도요
이렇게 길에는 장애물이 걸려있읍니다
그리고 냇가에는 물이 비치기시작하고요
너무 힘들어 잠시 쉼을 택했읍니다
그리고 다시 오르막길입니다
내려가기도 힘든데 오르막이라니
죽을 힘을 다합니다
그 위 에 다달하였지요
이곳은 아까 갈림길 온길보다 약간 짧은 길 과의 만남이있는곳이지요
대장님 200미터 짧지만 그만큼 험하기때문에 우리가 택한 선택이 맞다십니다
물론 맞지요 누구말씀이신데요
그리고 10분 그유명한 가령폭포입니다
먼저 와서 혼자 폭포를 즐기시는분입니다
인증해드려야지요
폭포 전경이지요
물이 적어서 그렇지만
내눈에는 물에 가득한 한여름의 모습으로 보입니다
소리도 요란하고요
그져 시원합니다
우리 지역주민
눈치는 정말 끝내줍니다
벌싸 찍어달라고 포즈취하고 있읍니다
미스 더덕이시죠
옷다입고 수영복 입은 포즈를 취합니다
역시 미스더덕 맞읍니다
폭포와 똑같은 포즈입니다
제가 청맘 산악회 처음 올때부터 인상깊은 부부입니다
왜냐구요?
무거운 카메라 들고 사진 봉사 하시잔아요
처음 왔을때나 지금이나 늘 인상좋으시고
친절하신분입니다
우연히 제카메라에 초대하게 되었네요
그사이에 또한분이 오셨지요
전화기 카메라로 인증하십니다
난 또 그모습을 카메라에 집어 넣었읍니다
지금부터 미스더덕의 리사이틀이 있겠읍니다
우서 팔을 앞으로 가볍게 내미시고
두팔을 하늘로 향한답니다
폭포는 옛날부터 하늘과 통한다고 생각했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폭포에와서 우리의 저지전능하신 하늘신에게 빌었다지요
이렇게 하늘에 닿을듯이
그리고 그소원이 이루어 지면 춤을추듯 팔을 흔들곤 했답니다
이렇게 리사이틀을 끝내고
저도 가령폭포에 집어넣어봅니다
멋지게
누구보다도 멋지게 말이지요
한장더
이양반 또 포즈를 취하네요
그럼난 또 찍지요
우리 콤비 잘맞지요?
또한분 모델이 등장하십니다
자 준비하시고
네 아주 좋읍니다
마지막으로 가령폭포 전경을 그려봅니다
비록 지금 물은 없지만
마음속의 물을 모아보자구요
잘 보았답니다
폭포에 대한 설명입니다
한번씩 읽어 보십시요
다시 낙엽송 지대를 지납니다
백암산?
정말 낙엽송이 많지요
그시절 정말 나무가 없었나봅니다
하여간 보기는 좋아요
이제 힘든 구간이 다 지났나봅니다
이럴때 생각나는 시가있죠?
고은 시인의 "그꽃"
"내려갈때 보았네 올라갈때 못본 그꽃"
수수한 싸리꽃이지만
오늘따라 많이 이뻐보입니다
그리고 산딸기도 보고요
수줍은듯 고개숙인 초롱꽃입니다
이크```
이양반들 여기서 뭘하시나요?
사회적 파장을 우려해서 얼굴은 가리기로 했읍니다
상상하세요
대신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아래도리는 공개합니다
난 책임 못져요
그리고요 바로 아래 연화사입니다
오래된 사찰도 아닙니다
화려하거나 돈이 많은 사찰도 아닙니다
그러나 조용히 부천님 오신날을 맞이한 사찰입니다
대웅전 오르는 계단양옆에
바위에 그림을 그려 놓았네요
그리고 소박한 대웅전입니다
그리고 부처님 더울까보아
냉수가 내려오는 부처상입니다
시원하시죠? 부처님!
소박한 사찰에
소박한 나무입니다
꽃인줄알았는데
아닌가?
그리고 다왔답니다
바로앞에 버스가 있읍니다
오늘 점심은 막국수랍니다
폭포 식당 막국수로 점심 대치한다지요
폭포식당을 배경으로 기념합니다
아! 이분이요
막걸리 값 지불해주셨어요
옥수수 막걸리 정말 맛있었구요
여러분들도 드셨다면 고마워 하지구요
정말 고마웠답니다
식당 내부 풍경입니다
막국수 먹는거지요
제가요 건배를 주관했읍니다
이것이 술입니까? - 아니요!
그럼 뭐입니까? - 정입니다!
기억 나세요?
맞읍니다
우리는 정을 마시는겁니다
이분들은 소주를 드시네요
소주도 정입니다
아! 또이분 이군요
우리 이웃에 사시는 분
또 포즈 취하시네요
끝까지 카메라 신경 쓰십니다
자 이제 모든것 끝났지요
버스로 아니 집으로 가는길입니다
아니 저 사장님 저기서 체조 하시네요
술 가지고 정이니 뭐니 하는 것들 못보아 주겠다는 것처럼
이렇게해서
그 산악회와 함께한 홍천 백암산 산행을 마칩니다
오늘도 그산악회 역시 정상적인 코스를 가진 않았지요?
하지만 모두 즐기고 있답니다
오히려 코스대로 간다면 모두들 실망할것 같읍니다
백암산이요?
조금이른철이면 나물은 많을것 같읍니다
각종 나물이 가득하겠지요
오늘이요? 비밀입니다
하여간 즐거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