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미읍성 고창읍성과함께 우리나라 삼대읍성이란다
조선 전기의 읍성..
고려시대 후기에 왜구가 자주 침입하므로 1397년 절제사 김빈길이 이곳에 흙으로 읍성을 쌓은 것이 시초로,
현존하는 조선시대의 읍성들 가운데 가장 완전히 보존된 것들 중의 하나이다.
1424년 9월부터 토축의 읍성을 석축으로 쌓으면서 본래보다 넓혀서 쌓았다고 기록되어 있다.
성 안에는 1536년(중종 31)에 지은 객사(客舍)가 온전히 남아 있고,
대성전(大成殿) 등 9채나 되는 향교가 보존되어 있다.
장군임경업(林慶業)이 15세 때 하룻밤에 쌓았다는 전설이 있으나,
여러상황을 보면 임경업 축조설은 믿을 수 없다.
나로도에서 또 100Km를 달려왔다
이곳은 순천 낙안읍성이다
일단 문화해설사에게 설명을 요청했다
이분 이미예약이 되어있어 동행은 불가능하단다
지도를 보고 일반적 설명으로 대신했다
낙안읍성에대한 설명이다
임경업 장군이 쌓았다고 전해지는 성곽과 내부 마을이 원형에 가깝게 보존되어 있어 역사적 가치가 높다.
해마다 5월에는 낙안민속문화축제, 10월에는 남도음식축제가 열린다.
전통 한옥들이 있으며 현재 실제 주민들이 거주 중이다.
현재 대한민국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되어 있다
이런것들이 낙안읍성은 살아있는 문화재라 할수있다
동문이다
해자가 없고 문밖으로 성곽이 더쌓았다
동문의 이름은 낙풍루이다
포졸이 정말 포졸같다
물었다 왜? 장군을하지 포졸을하냐구요
나름 계급이있단다
자원봉사인듯
동문내부의 성곽입니다
실제 민가가 살고있는 초가집들이다
아마 구가에서 초가집 유지하는데 비용부담해야할듯합니다
상당히 포근한 느낌입니다
대장간입니다
간단한 농기구만들어 판매합니다
상당히 할말이있을만한 나무입니다
성내 노거수에대한 설명이지요
그나무 위용을 보여줍니다
낙안 객사의 홀살문입니다
뒤 기와집이 객사입니다
낙안객사의 안내문입니다
객사의 문을 통과해서 안으로 들어갑니다
낙안지관이란 명찰을 달았읍니다
지금으로 치면 여관이지요
관리나 사신이오면 잠을 자는곳이랍니다
객사뒤 패나무입니다
이순신장군과 관련이있었다네요
범상치 않은 나무입니다
객사앞 무대입니다
손님대접할때사용했겠지요
요즘 무대만 보면 자꾸 오르고 싶네요
객사 바깥입니다
온갖 놀이기구로 가득합니다
대형 윷입니다
한번 던져보아야지요
개가 나왔읍니다
딴분들도 시도합니다
걸이나왔군요
다시한번 시도합니다
역시 개입니다
혹시 개띠아니셔?
지켜보고 게시던 이분도 시도합니다
뭐여? 개입니다
이분이 개띠인데
꼬마가 장기 놀이하는데
언터리인게라
코치합니다
명칭하고 놓는방법부터 알려줍니다
그렇치 그렇게 놓고 가는길을 배워야지
동헌을 방문합니다
그리고 또 300Km정도를 달려왔읍니다
여행도중 명산 100산 아직가지ㅏ노은 산들을 통과합니다
고창 선운산, 영맘의 월출산, 고흥에 팔영산, 순천 조계산등등
생각같아서 가던길 멈추고 100산 지우고 싶은 생각도 간절했지만
단체생활임을 감안해서 다시 찾기로했답니다
급작스런 여행이었고 워낙 많은곳을 돌아다니는 여정이었지만
늘 같이 다니는 절친 3쌍이었기에 항상 보람찹니다
이번 여행에서 정말 우리나라 구석구석 아름답지 않은곳이 없구요
그리고 또 그속에 사는사람들
어렵게 아니면 가볍게 만났지만 헤어질때 아쉬움이란
총1500Km달렸읍니다
같이했던 형님,그리고 형수님들 감사했읍니다
그리고 힘든 운전 혼자서 책임지고
이곳 덕소 콩나물국밥집에서 마무리까지 무사히 해준
장재헌 님 더욱 감사해요
여름휴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