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청보리밭을 출발해서 영광 함평을 거쳐 무안으로 왔다
여기는 현경면이다
아침도 안먹고 무조건 달려 만 왔다
잠시 현경면에 차를 멈추었다
남도라 그런가?
가로수가 동백이다
윤기나는 초록색 입새사이로 수줍은듯 빨간색 꽃이 얼굴을 보인다
조금더 빨간 빛을내는 꽃이다
물론 나도 보아달라는 거겠지요
그리고 또 달려서 섬인지? 육지인지? 구분이 불가능한 지도에 도착했다
여기도 바닷가
재빨리 기념을 하였다
이곳이 지조이다
분명 섬이다
잠시 차를 멈추었디
오늘 장날이었기에
무척 복잡했고 우린 장속에 빠지면 뭔가 좋은일이 있지 않을까 해서이다
시장을 한바퀴 돌았다
이런 생선이 팔팔 뛴다
낙지라도 한마리 먹고 싶은데
너무 비싸다나?
공동생활 실망이 크다
시장 한구석 황칠나무 판매가 있네요
난 사실 황칠나무 첨 들었다
이분들 오뎅 튀김집앞에서 자리잡ㅇ았네요
아침을 이걸로 떼우려나 봅니다
오뎅국물 한컵에 얼굴이 이리 좋아지나요?
튀김으로 아침을 해결하려합니다
봉지에 잔뜩 사오셨군요
튀김 감정 중이신가?
튀김 한개씩 소유하셨네요
그리 맛있어보이진 앟읍니다
배고파서 드시나 봅니다
사진 촬영 의식하시네요
많이 드십시요
이분은 먹는건 끝내주십니다
이렇게 아침을 해결하고요
도로 갈라진 틈사이에 입사귀도 없이 꽃피우는 민들레의 끈질김같은 모습으로
우리 여행도 이어집니다
고창에서 약 100Km를 달려왔읍니다
증도 갯벌가기전 섬구경을 먼저합니다
보물섬길을 따라 유람합니다
모양이 같은 쌍둥이 섬이 눈길을 끌고있네요
내갈도 외갈도입니다
소단도입니다
배모양의 집이보이지요
트레져 아이슬랜드라는 집인데요
입장료가 1000원이랍니다
이 다리를 건너 갈수있구요
연육교이지요
다리와 집 이곳의 멋진 풍경을 만들고있읍니다
기념합니다
멋진 풍경에 멋진 아가씨입니다
트레져 아이슬랜드 글씨가 선명합니다
입장료가1000원이라지요?
우린 시간이없어 그냥 통과합니다
돈은 있어요!
다음 올 것을 생각해서 들어가는길을 주시해 봅니다
트레져 아이슬랜드 바로 옆에있는 해수욕장인듯합니다
어딜가도 멋진곳입니다
대한민국 금수강산입니다
먼가 양식장인듯한데요
그모습까지도 아름답읍니다
그유명한 증도 갯벌에 왔읍니다
살짝 갯벌 냄새를 느껴봅니다
이름이 많읍니다
흔히 듣던이름은 아니네요
생태탐방 증도 모실길 안내도입니다
국내 여러곳 각종길이있읍니다
이곳 모실길도 다니기 좋은길 확실합니다
평생 처음올정도로 먼곳이라서 그렇지만
순비기전시관이랍니다
갯벌연결다리 입구에있읍니다
갯벌다리를 짱뚱다리라 한다지요
순비기는 남쪽 모래에서 자라는 나무라지요
전시관에는 이나무로 만든 가공품이 전시되어있읍니다
2위라는 기념조형물이있읍니다
1등만 기억하는 이세상에서 2위가 뭔가요?
우리나라 가야할곳 100선중에서 2위가 이곳 증도 갯벌이랍니다
이아가씨 나이도 잃은듯 이 높은곳에 올라 기념합니다
우리 모두들 짜여지지않은 포즈로 2위 갯벌온것을 기념합니다
짱뚱다리입니다
갯벌을 쭉~~~직진으로 건너갑니다
차량은 저리 돌아가서 거기서 만날수 있지요
다리 중간 액자모양이 있읍니다
말그대로 포토 존이지요
갯벌위를 걷는 그것만으로도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비슷한 갯벌코스 강화도에서도 보았지만
여기것은 마음을 설래게하는 뭔가가 더 존재합니다
온길을 뒤돌아봅니다
결코 작지 않은 길입니다
갯벌에 설치치된 요산한 모양을한 샤워 꼭지입니다
꼭있어야할 샤워꼭지도 예술로 장식했군요
야자나무입니다
아마 속은 죽지 않았나봅니다
그나마도 덩쿨로 장식으로 남아있읍니다
산자와 죽은자가 함께어울려 사람들의 볼거리를 제공합나다
이제 해변으로 나왔읍니다
비치파라솔이 남방의 해변을 연상합니다
넓고 깨끗한 백사장입니다 시원스런 하늘과 멋진 조화를 이룹니다
초가지붕모양의 비치 파라솔이 여름에 꼭오세요를 외치는듯합니다
또 여렇이서 오라하면 어찌하나요?
올여름 여기또와야하는건가요?
바다와 여인입니다
여인이 파라솔을 만났을때
남자가 있어야하는데
그바닷가에 하늘입니다
참 잘어울리는 봄 바닷가입니다
다시 광장으로 나왔읍니다
고사목 군락입니다
비록 죽었지만 잘어울리는 풍경이네요
광장에 무대가 있읍니다
왠지 나를 표현하고 싶었답니다
율동하는 모습 사진으로 남깁니다
고사목과 파아란 하늘을 마음속에 담아놓고
갯벌과 이별하려합니다
짱뚱어다리에대한 설명입니다
좋은말이 많이쓰여있네요
이아줌씨들 대문 놀이하고있읍니다
그냥 통과 못한다나요
잘협상해서 통과하길 바랍니다
어떻게 동과했나봅니다
가위바위보를 하지요?
이긴사람 5보를 뛰어서 먼저간다나요
그냥가는거보단 엣찌있읍니다
그좋다는 갯벌입니다
그리고 갯골이구요
개벌에는 삶이있읍니다
게도있구요
짱뚱어도 있답니다
갯벌구경은 끝났읍니다
이제 다음순서는 염전을 갑니다
염전가는길 멀리 집만보고 갑니다
길인지 아닌지? 그런길을 따라갑니다
소금창고입니다
빈창고이고요 참 견고하게 지어졌다고 생각됩니다
염전 구경도 해봅니다
일하는사람이 하나도 없지요?
염전에 있는물 소금이 될라고하는물이겠지요?
나중에 안일이지만 겨울에는 소금 생산을 안한다네요
하얀 부분이 소금일줄알았는데요
아니드라구요
짜지가 않아요
염전위에서도 기념을합니다
나! 염전 왔다갔어
물맛을 보는데 짜자 않아요
작업준비는 끝났는가봅니다
아직 요이 땅을 안한거지요
소금창고 내부이고요
야적된 소금가마니입니다
소금의 무게를 감잡아보고있읍니다
설명없는 염전 스스로 느껴보고
다음 관광지로 출발합니다
이렇게 일렬로 서있는 창고의 모습도 염전의 상징입니다
염전길을 따라가는데
소금 체험장 간판이보이고요
그길따라 들어가니 사람들이 줄을서있읍니다
우리도 차에서 내려 살펴보니 배식을 하고있읍니다
우리도 먹을수 있는가를 문의했더니 주겠다합니다
식판에 이맛있는음식을 배식 받았지요
이분들 정말 멋있지 않나요?
우린 양지바른곳에 옹기종기 앉아서 먹기 시작합니다
검은옷입으신분이요
이곳 소장님이시랍니다
혹시 우리음식 적을까 보아 고기 위주로 더가져오셨답니다
정말고마우신 분입니다
아! 오늘 2015년 첫 채염식이있었군요
채염식은 처음으로 소금물을 받는 행사랍니다
올 소금농사가 잘되도록 우리도 기원했답니다
그리고 우리가 내빈이 된듯한 표정으로 기념사진도 찍었구요
연단을 배경으로 단체 사진도 찍었지요
아렇게....
그리고 잠시 소금만드는 과정을 지켜보고요
체험하는 모습 사진으로 즐겼답니다
그리고 기념품으로 수건도 받고
융성한 대접에 감사인사드리고 체험장을 나왔답니다
입구에는 이런 소금가게가 있었답니다
특히 천일염아이스크림이 눈에 확띠었지요
점심값 아낀돈으로 이가게에서 기념으로 고급소금도사구요
천일염 아이스크림도 먹었답니다
소금아이스크림이요?
정말 먹을만 합니다
꼭 드셔보세요
이것으로 소금염전 탐방을 끝냈답니다
그리고 3탄 소록도 거금도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