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1눨1일북한산일출

2011년 첫 일출 모습

 

 

 

 

예년과 같이 새벽 4시30분기상

5시30분 산행을 시작하여

6시30분 대동문앞에 도착하였다

너무빨리 온거지

어둠속 대동문이 영하 15도 기온속에 히미하게 보인다

 

 

 

 

 

카메라 테스트겸 안내표지 찰칵

추워서 동장대로 이동

 

동장대도 사람이 많다

추워서 동동 거리며 동쪽하늘만 바라보고

 

방한복에 목토시하고 꽁꽁꽁

 

강북구 행사ㅏ장 시담봉

많은 사람이 왔다

작년만은 못하네

행사도 축소되고

 

강북구청장 인사말씀

가운데 빨간잠바 귀마게하신분

 

 

모두 한결같이 동쪽하늘만 주시한다

구름때문에 정상일출 불가능 판단

 

서쪽하늘은 아직 달이 떠있고

 

벌써 올라왔어야할 해는

저 두꺼운 구름과 사투중

 

 

8시01분 동쪽하늘은 서서히 붉어지고

 

08시02분 드디어 붉고 맑은 태양이 구름을 뚫고

 

 

08시05분 어느때보다도 맑고 강한 해가

완전히 떠올랐읍니다

 

만세 만세 만만세

잠도 안자고

추위도 ,쌓인 눈도

드디어 뜨는해를 맞이합니다

맨날 뜨는 해인데도

 

 

 

즐겁고 벅찹니다

산악회원 여러분!

떠오르는 해 감상하시고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