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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2. 경산 금박산외

요즘 정상적인 산행이 뜸해ㅛ었지요 그래서 모처럼 엠티 산악회를 찾았답니다. 코스는 경상북도 경산에 있는 자그마한 산들을 연계하여 산행하는 코스를 잡혀 있었고 그산은 금박산 아방산 선암산 금학산 그리고 삼락산입니다. 이름도 알듯말듯하고 위치도 그렇고 높이도 400미터 안팍이고 그래서 그냥 쉽게 다녀오겠다는 생각으로 갔었답니다. 하지만 막상 산행을 해보니 완전 다듬어지지 않은 야산이고 일부는 사유지로 들어갈수 없는 곳도있었고 반바지로 갔던 저는 다리에 심한 흔적을 남기고 왔답니다

산악회의 안내 지도입니다 요즘은 GPX를 다운 받아 가기때문에 별로 필요치 않지만 그래도 큰 그림으로 참고하고 비상시 대장 연락처덩도는 가져야 겠기에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산행은 산악회에서 안내한 순서대로 그대로 진행하였으나 받아가지고 간 트랙도 일부가 맞지도 않고 길도 있다가 없어지고 해서 알바도 많이 했구요 특히 금학산에서 카메라를 두고 와서 약 700M를 왕복 1.4Km를 더 산행을 했고 도착예정지인 일광1리 마을 회관에서 지나가는 버스를 놓혀서 또 1.5 KM 정도를 더 걷게되어 상당히 많은 거리를 하였지요.

그래서 산행거리는 14.5Km가 되었답니다

제대로 했다면 3Km정도는 빼야 겠지요 그러면 11.5Km 정도인데

중간 중간 또 알바를 한것제외하면 10Km정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시간은 총 5시간 20분 소요했는데 실제는 4시간 30분이면 충분할것으로 생각됩니다.

10:48

영천시 대창면과

경산시 용성면이 경계되는 외촌고개입니다

경산 방향 첩탑있는 곳으로 약간 올라가면 

왼똑으로 등산로가 보입니다

우린 금박산 표시를 보고 그바향으로 올라 갑니다

어제 많은 비가 왔다는 증거로 바닥은 완전 물바다입니다

어느산이나 그렇듯이 시작은 꽤 경사가 있지요

거기애 잡풀이 깊습니다\

산행하기 좋은 길은 아니지요

그렇게 조금 오르니 철탑이 나오고

다시 같은 길로 올라갑니다.

433.2봉이라 쓰여있ㄴ요

차음에 금박산 2,3,4봉이라는 줄알았는데

이름없는 봉우리입니다

그러고 만난 임도길

아직은 힘든줄도 모릅니다

임도길 주변에는 요즘 한창인 산딸기가 나좀 따먹으라고

빨간 빛을 발산합니다

그러고 디시 산길로 들어서고

시야가 뻥뚫린 곳이 나타납니다

그러고 살짝 기아를 1단으로 하면서 조금 올라서니

하늘이 뻥 뚫리고

금박산 정상이 됩니다

외촌고개에서 약 2KM 왔다네요

금박산은 진량읍의 진산(鎭山) 역할을 하며, 주민들은 금박산을 ‘재물을 지켜주는 수호산’으로 여깁니다. 과거에는 광산 흔적이 발견되기도 했으며, 금맥(金脈)에 얽힌 소문이 돌아 상업적 욕망의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옛날 이 산에는 금을 캐는 노인이 있었는데, 어느 날 금덩이를 숨기고 사라졌고, 그 이후로 바위에서 금빛이 돌았다는 전설이 있다지요  마을에서는 정월 대보름에 금박산을 향해 "복을 맞이하자"는 기원제를 지내는 전통이 있었답니다.

금박산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아마 경산 시내가 아닐까하고요

멀리보이는 능선은 팔공산?

정상의 모습입니다

이곳은 하산방향이구요

정상을 인증들 하고있구요

제모습입니다

정상석 뒷면에있는 금박산 소개입니다

이제 금박산을 뒤로하고 아방산으로 갑니다

아방산 가는길은 계단도 있구요

안내표시도있고

길도 잘정비되어있고요

무엇보다 얼마 안걸립니다

얼마지 않아 정상에 다왔습니다

이게 정상 표시인가?

아닙니다

정상인증은 여기에서 해야지요

 아방산 (阿芳山)은 경산시 백천동, 압량읍 경계에 있고요 이곳은 압량읍 일대의 풍수 명당지로 꼽혀서, 여성 신(女神)의 정기를 지닌 산이라는 믿음도 있습니다. 이름처럼 ‘향기로운 산’이라는 의미가 있어, 경산 자두·복숭아 농가와 연계된 축제에서도 이미지 활용이 됩니다.전설에의하면  봄마다 아방산 기슭에서 피어나는 야생화 향기를 맡은 마을 사람들이 "이 향은 신이 준 복"이라 하며, 향기 바람을  아방풍(阿芳風) 이라 붕렀다지요.

아방산을 바로 통과하고

다음 선암산을 향합니다

길이 산길이 있고 임도도 있는데

트랙이 가다 만나게되어있네요

산의 상태가 안좋아서 임도을 택했습니다

앞에 가시는분이 도랑에서 뭔가를 하고 계시지요

산딸기 입니다

엄청 많이 열렸네요

저도 비닐봉지 하나 꺼내서

막 집어넣었답니다

딥에와서보니 완전 즙이 되었네요

쥬스로 활용했어요

이도를 가다보나 너무갔네요

다시 뒤돌아 산길로 들어서는데

다운받은 트랙이 길이 안보입니다

자꾸 길을 벋어나고

길도 아닌길을 츠랙따라 정상만 보고 올라갑니다

오늘 반바지를 입고 왔는데

고난의 길이 되고 있지요

한참올라오니 이런 경고판이있구요

울차리로 막혀있습니다

다행히 울타리 옆으로 길은 터있으나

길인지 뭔지 자꾸 나의 다리만 희생됩니다

진퇴양란

어떻게든 숲을 뚫고 정상에 올랐지만 

피해가 막심합니다

정상에는 어떷데든 숲을 뚫고온 일행들이 쉬고 계시네요

모두들 고생한 흔적이 있지요

선암산 (仙岩山)은  하양읍 선화리 인근에 위치하며  이름처럼 ‘신선이 머문 바위’가 있으며,  선암사(仙岩寺) 라는 사찰이 과거 존재했다는 기록도 전합니다. 경산 하양읍은 고려 때부터 불교 중심지였으며, 선암산은 그 중심 영산으로 인식되었습니다. 전설에 의하면  신선이 이 바위 위에 앉아 해 뜨는 동녘을 바라보며 도를 닦았다는 설이있고  마을에서는 매년 음력 칠월칠석 즈음, 선암바위에서 "소망을 담은 돌탑쌓기" 행사를 열곤 했다합니다 만은 대부분이 사유지 형태여서 진실인지는 모르겠네요.

변변한 정상표지가 없어서 우리가 만들었답니다

이것도 우리가 만든 정상표지입니다

트랙은 이리로 가라되어있어서

그리로 가보았더니 완전 장글입니다

다시 되돌아나와서

앞사람들이 간 이큰길로 다음산을 찾아갑니다

이길을 따라 계속 하산라면

임도가 나옵니다

임도길 오른쪽으로 조금가다가

살구나무에서 좌틀합니다

먹음직하긴한데 아직 덜익었네요

아주 경사가 쌘 고바위길입니다

바리게이트를 지나 계속오르면

안테나도 있고요

우틀해서 조금 더가면

산불감시 초소입니다

역시 길이 흐립니다

초소에서는 오른쪽으로 내려갑니다

그러고 한참가면은 

개인 농장 울타리가 나오고

개는 심하게 짓어댑니다

여기가 길인지 아닌지 많이 의심이되지만

선택의 방법은 없지요

개는 심하게 직어대고

웃통 벗은 주인이 나타나 왜여기로 왔냐고 다그치며

울타리 안으로 못오게 하지요

감시 고홀한 틈을 타서 월잠 농장안으로 들어왔지요

농장은 생각보다 엄청 크도요

고도도 좀있어요

여긴 고사리밭이구요 두룹밭도있어요

농장 정상에서본 농장과 산불감시초소방향입니다

트랙으로 보았을때 우린 많이 벋어났네요

방향은 틀리지만 우린 다시 울타리를 넘어서 

방향을 잡나 가려 시도하는데

농장주 께서 차를 몰고 따라와서

드쪽방향이 아니니 물땡크 있는곳에서

다시 울타리넘고 가면 바로 등산로가 나온다고 알려줍니다

저 물텡크요

농장이 얼마나 큰지 차를타고 우릴 따라오십니다

농장 정상에서본 시내전경입니다

정말 울타리를 넘어 바로 등산로가 나오고요

그리고 정자가 나오네여

여기가 금학산?

정상은 아니고

동네분들 산책로

정상을 900m 더가라네요

길이 좋지요

이런길만 계속되면 좋겠네요

다와갑니다

조기만 넘으면 정상?

네 전자가 있는 금학산 정상입니다

금학산은 자인단오제로 유명한 자인면과 연계된 산으로, 학(鶴)은 단오제에서  주작(朱雀) 과 함께 등장하는 신령한 새로 여겨졌습니다. 산세가 마치 학이 날아오르는 듯해 길조의 상징으로 간주됩니다. 전설에의하면 단오에 무녀가 산 정상에서 하늘로 올라갈 때, 황금빛 학이 내려와 그녀를 태우고 올라갔다는 이야기 전해집니다.

정상걱을 인증하고요

다음 굴티재를 향해 신나게 내려갑니다.

그리고 무랴 700m나 지난 시점 사진을 찍으려하는데 카메라가 없는거야요

눈앞이 깜깜하고 잠시 포기해야하나를 생각했지요

하지만 그럴수 있나요 뒤돌아 달렸답니다

아까 머물렀던 장소에

카메라가 있습니다

키메라를 찾은 안도감에 갑자기 배가고파서

요기를좀 하고 쉬었다 다시 하산합니다

얼마되지 않은곳에있는 벤치가 이뻐서 사진을 찍을까 했었는데

그냥 갔거든요

그때 찍었다면 그고생 안했을텐데....

시간상 30분보다 더 지체했지요

일행은 초기하고 혼자 산향 합니다

시간은 충분하구요

임도가 나오구요

전망대?

의지 가져갈까? 로프로 묶어 놓았네요

접시꽃도 있구요

그아래 우리 버스가 잠자고 있네요

굴티재입니다

버스는 계속 잠자게 남겨놓고요

삼락산을 향합니다

이길도 만만치 않네요

이런경사에 타가 오를수있겠지요

길이 끝나고

무덤을 위한 정자?

그리고 몇번을 정상이라 속고요

잡초숲을 헤치고

정상에 오릅니다

삼락산 (三樂山)은  와촌면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해발 약 391m산입니다.  숲길, 논길, 돌길이 조화를 이루는 ‘삼락(三樂)’ 콘셉트의 산행지이며 마을 사람들과 함께 걷는 생활형 등산로입니다 이 산은 마을 공동 산으로 관리되며, 산나물 채취, 봄철 야외 예배, 주민 걷기대회로 자주 활용됩니다.

리본이 많은게

내려가는길이 기대 되는데

하산방향잡는 것도 만만치 않아요

트랙보고 겨우 맞추어 가는데

이게 길인지 아닌지?

일단 이런 나무도 확인해보고요

트랙이 없어스면 가능했을까?

험하게 글키며 하산합니다

마을입니다

이젠 글킬일은 없어요

마을에 복숭아 나무가 많네요

우리 하산지점입니다

동네 아주머니

이동네 복숭아가 많이 난다네요

요즘 농협에가면 질좋은 복숭아 살수 있다는데

길에 나갔는데 바로 잠자던 우리 버스가 지나가네요

그버스 찾으로 약 1.5kM를 걸어서 이집에 왔어요

밥은 안먹었지만 친절하고 일행들 쵸현에 음식도 멋있었다네요

아주머니는 우리가 서울서 왔다고 고향사람 만나 반갑다고

대문 나와 인사하십니다

다음에 꼭 또올께요 안녕히 계세요

산이 높지는 않지만 5개산을 오르락 내리락 그리 힘든것은 아닌데

등산로 정비가 필요하겠습니다

다리만 왕창 긁혔네요

다음에 또 안오겠지요

혹시 다은 사실분은 내트랙 사용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