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같이 산책을 하네요
백수되고 부터 바빠서 산에도 잘못가는데 오늘 약속이 깨졌다고 같이 놀자네요
무조건 콜입니다 그래서 평화누리길 1구간을 가기로 하고 김포 대멸항에서 만납니다
갑자기라서 그랬나요? 비도오고 날씨도 쌀쌀하고 하지만 많은 비가 아니라 진행합니다

시작하는길 인증부터하야겠네요
우선 윤수씨먼저 인증하거요

유석씨도 인증합니다

그러고 마스코트에 인사하고

1코스 13Km 출발합니다
다른말로 염하길입니다
강화도와 김포사이에 폭이 강같은 곳있있는데 물을 찍어 먹어보니 짜다지요
그래서 소금 鹽자 물 河자 염하입니다

길이 좋지만 바닥은 물로 흥건합니다
신발이 좋지 않은 유석씨 어제 과음도 있었지만 자꾸 단거리 이야기를 하지요
그래도 길은 진행되고 벌써 여기는 덕포진입니다

덕포진은 옛날 포대입니다
신미양요때 대 활약을 했던 곳입니다
저기 움푹 들어간 곳 들이 포가 있던 곳입니다

몸은 나빠고 기분은 짱이지요
활짝 웃고 계시네요

포대는 가, 나, 다 3군데로 나뉘어 져있답니다

비오는 둘레길 오늘은 저히만 가나봅니다

여기는 "나"진지 이구요

기와로 된곳이 "다"진지 입니다

여기는 파수정이라지요
지금으로치면 대대본부 쯤 되겠네요

그자리 복원한 것이구요

이곳에 또 유명한 것이 손돌묘입니다



우리가 가는길은 계속해서 철망으로 막고있지요
이곳은 접경지역이라 공개된것이 얼마 안됀다합니다


덕포를 지나고
신발의 문제가 있어 대명항으로 순환되는 코스로 수정합니다

그리고 신발도 정리할겸 카페에 들어갑니다
멋진 포토존이 있네요

바다릉 바라보는 뷰도 멋지고요

실내도 깔끔한데
사람이 없지요

멋지긴 한데 본전 생각이 납니다

포토존은 찍으라는 것이지요






옥상에도 포토존을 만들었네요












대명항으로 가는 도중에 점심식사를 합니다



다시 대명항으로 와서 차로 문수 산성으로 이동하고요
환자는 주차장에 남겨두고
문사산 정상을 향하여



비가 안오지요
정말 좋다고 했는데














결국은 비가 오고 마네요








빗속에 우중산행 정상을 발고요

인증도하고요



잠시 누각에서 휴식을 취한후에








산행을 마칩니다

저녁을 먹기로 했는데요
이집 이름이 안생각나요
그래서 동네 형님한테 상호 물어보고 찾아 왔어요

35,000원짜리 하나에 맥주한병만 시켜서
나중에 밥비벼먹고
마무리합니다

좀 특이하지요
동행인들에게 감탄을 받습니다

반찬 리필은 셀프이구요

주전자는 슝륭 가져가는 것입니다

재미 많았어요
동생들 고마웠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