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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2025.01.18. 소백산

실질적으로 올들어 첫산행입니다

재헌이형이 인왕산 자자는걸 거부하고 멀리 소백산으로 왔답니다

비교적 많이 와서 코스코스를 잘아는 산이지요

소백의 겨울은 날씨와 상관없이 정사부는 눈으로 덥혀있지요

조금은 긴장하게 만드는 경치이지만

또 다른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그래도 비로봉이 작년보다 높아진것은 확실하네요

산행후반 죽령휴게소에서 만난글 "習靜偸閑" 고요함은 배우고 한가함은 훔치다

내가 해야할 마음입니다

삼가리에서 시작합니다 비로사 비로봉을 거쳐서

제1연화봉 영화봉 제2영화봉으로 해서 죽령으로 마무리합니다

어마어마한 거리입니다

17.5Km 예전에 까꾸로해도 무박으로 다녔던 기억이있느는데

요즘사람들 체력이 좋아진것 인가요

6시간 22분 양호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