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0년쯤 되었을 텐데
코르나로 잠시 중단되긴 했어도 그럭저럭 다닌 여행이
올해도 가기로했고 작년 10월 다녀온 코스를 내가 안내하기로 했다
한번 갔다왔다는것이 무척 자신감이있지요
비교적 더듬지 않고 진행 했답니다
다만 기상악화로 하루는 오사카 시내를 가는것으로 대치했구요
오히려 잘된것입니다 또다른 관광이잔아요
그것은 전채성외 3명의 모험이었답니다

오사카 인근 골파장 위치입니다
하타고 호텔에서 거리 시간 을 표시했구요
이번 제가 갔다온곳은 첫날 이즈미사노 CC (보라색라인)이구요
둘째날은 선리조트 CC(핑크색라인)입니다

인천공항에 5시25분까지
무척 이른시간이라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고왔는데
뱅기가 자꾸 늦어지네요
오늘 18홀을 돌아야하는데 조금은 답답합니다

일단 탑승은 했지만 여전히 출발을 못하고 있지요
무려 1시간 정도가 늦었답니다

그래도 일본은 왔어요
짐찾고 호텔로 갑니다
예정은 호텔에 짐풀고 골프장으로 가는데 시간이 없다네요
바로 차바꾸어타고 골프장으로갑니다

호텔에서 30분
도로에 이정표가있지요
泉佐野CC라고 쓰여있지요
이즈미사노 컨트리클럽입니다

한글명 : 이즈미사노 컨트리 클럽
홀(HOLE) : 27
위치정보 : 간사이 국제 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30분
파(PAR) : 108
야드(YARD) : 9,384Y

이렇게 2개코스로 되어있는데
우리는 18홀이니 2개만 했지요
이나구라 그리고 오사카 베어 코스입니다


일단 식사부터 합니다
주문이 긴장되지요
자주 먹는게 아니니까요
밥을 시키고 맥주를 시켰지요

긴장때문이었는지
갈증을 풀어주는 맛있는 맥주였어요


요건 제겄입니다이름이요 벌써 잊었답니다

요건?

운동장으로 갑니다
















일몰을 걱정했는데
18홀을 무사히 마무리합니다
그린도 좋구요 특히 오비가 안납니다

하여간 급하게 짐싸가지고 호텔로 갑니다

HATAGO INN Kansai Airport

3달만에 와서 익숙합니다


대충 짐풀고 샤워하고 저녁먹으러 갑니다

이곳도 전에 갔던 스시집입니다
한 접시에 100엔부터 700엔 스시까지...
그리고 사케까지 푸짐하게 먹었는데
가격이 많이 저렴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스시를 맛 볼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스시집이에요.



안으로 들어가고요

친구?

아니 혼자 말구 친구요

네 이렇게 친구가 됩니다
최근에 확인되었는데 국민학교 때 과외를 같이했다네요

친구하나더 추가합니다

친구가 4명이 되었네요


운동준비 중

Sun Resort Country Club
홀(HOLE) : 18
한국어주소 : 297 Yasui, Kimino, Kaiso District, Wakayama 640-1234 일본
개장일(년,월) : 1995년 03월 10일
파(PAR) : 72
야드(YARD) : 6758

오늘은 27홀이 예정되어있습니다
아웃코스 인코스 그리고 다시 아웃코스로 마무리합니다
그코스를 되는 대로 찍어보았습니다
1홀부터!!쭉 18홀까지입니다



아웃코스 3번홀은 중간에 해저드가 있답니다
잘 조정해서 거리 계산을 해야지요








물이있어요 실제 거리보다는 길게 치어야 됩니다
툭하면 물에 빠져요

























이렇게 18홀을 둘러 보았답니다
골프장이 명문이라 하더군요
일단 티에서 핀들이 보이는것이 시원합니다

날이 무척 쌀쌀합니다
비가 왔다가 바람 불고 잠깐 해가 반짝했다가 다시 눈도 오구요
많이 춥습니다
어제 먹었던 따끈하 사케가 그리워 그걸 시겼답니다

추위에 얼들이 빠졌지요

고수는 날씨를 핑개되지 않더군요

이양반은 감기약에 쩔쩔매구요

오늘은 27홀이라 아웃코스를 한바퀴 더돌게 됩니다
3번째 9홀 시작입니다

18홀까지의 스코아는 지우고 다시 다짐합니다

몸 뿐 아니라 마음까지도 가다듬고요

새로 시작하듯 9홀을 마쳤지만
결국 자기핸디는 골프장에 있지요

눈도 오고 바람도 쎄구요
추워서 혼났어요
추억에 남을 만한 라운드였어요

저녁이요 어제 예악을 했었지요
6시30분 오겠다구요
오늘 일본 와규 좀 먹겠습니다

모든건 자신이 없지만
인생은 모험아닙니까?
부디쳐 봅니다
그러니 먹을게 생기네요

첫번째는 얇은 고기입니다
생각보다 많이 맛이있네요

갈비가 빠질수 없지요



이분들 사케에 진심이 생겼답니다
서울서도 사케 찾게 생겼어요

고기 그리고 밥까지 실컷 먹고 아이스크림까지


실컷먹고 호텔로 돌아왔어요
날씨가 심상치 않아요

그래도 내일 라운드를 위해서
편의점이있어요
내일 라운드때 먹을것을 준비합니다

그러고 잠자로 숙소로 가서 잠을 자구요

3일째 아침입니다
어제 저녁 눈이 왔다는데
눈은 안보이고 창밖의 나무가 심하게 흔들립니다

잠시 후 가이드님 오셔서 오늘 라운드 불가능할것 같다네요
가능한 골프장을 찾아본다는데

감기약에 취하신분
이분은 취소되길 기다리는듯하구요
그렇게 되었답니다

오사카 성을 가기로 했어요
정보는 인터넷에서 찾은 이것하나가지고 갑니다

그리고 이곳역이름부터 익숙해져야지요
빨간 테두리 글씨요
링쿠타운이라네요

내려야할곳은 森노宮(모리노미야)역입니다
금액이 930이라 적혀있지요

그걸 끊어서 객찰구를 통과합니다

그리고 차를 탔는데
차가 이상해요?

방향을 확인합니다
공항쪽만 아니면 됀다고 생각했지요

뭔가가 잘못된것은 맞아요
지정좌석이있는데
제표는 아무리 뒤져도 좌석 번호가 없어요
결국 차장한테 벌금 지불하고 편하게 왔네요

그리고 고급 열차 탄 기념합니다

그렇게 웃고 떠드는데
또 문제가 생겼어요
객찰구에서 또 돈을 내라는겁니다
그래서 또 돈을 주었지요
나중에 생각하니 아까 영수증 보여주면 되는것이었다고 (미확인)

우여곡절 끝에 모리노미아역까지 왔어요


밖으로 나오고

말리 오사카 성도 보이고
어려웠지만 제대로 왔지요

성의 출입구가 많네요
한참 걸어야 한다하니

코끼리 기차를 탑니다
고놈이 내려주는곳에 입구가 있더리구요

코끼리차 내부이고요

셀카 남깁니다

한장더~

오사카성 입구에 도착하고
우리가 타고온 기차입니다

이제부터는 입성입니다








































성 내부를 가려면
표를 사야합니다
긴줄과 가고 싶은 마음도 없지요

단체는 이곳이고 개인은 자판기입니다








화장실 소변기입니다
뭔가가 허전 하네요

















오사카 성 관람을 끝내고
난바로 갑니다



여기가 남바역입니다

밖은 도톤보리라는 번화가 이지요

일단 중식부터 해결합니다
라멘이 선택되었습니다

맥주도 한잔하구요



이양반은 악기점을 가고 싶은데요
종원과 위치 추적합니다

이집 메뉴판인데
한글도 있지요



라멘이 나왔습니다
맛? 모르겠구요
많이들 남겼답니다


무작정 상가를 걸었답니다

스시는 눈으로만 보고요


또 걸었지요

이제그만 난바역에서
외국인 인터뷰하는 방송스텝들입니다


14:05분열차를 죄석까지 배정받아
홈으로 왔지요

기차가 들어옵니다
아까 올때 그기차 입니ㅏㄷ

이번에는 자신있게 좌석배정받구요


기념도 했어요





숙소에서 잠시 휴식하고요
저녁을 먹으러 나왔어요
다까다라는 횟집인데요

자그만 동네 횟집입니다ㅣ

메뉴판이지요
사시미 4인 모듬회를 시켰어요
6520엔짜리요

술도 고급으로 먹어보기로 했어요
그래서 준마이 만수 7980엔짜리를 시켰는데
이술집에서는 잘 안먹는 술인듯

엄청 귀하게 다루네요
포장 제거하고 확인시켜주고

따뜻하게 데워 달랐더니
병에 붓는겄까지 속이지 않는 것을 보여 줍니다

이집은 벽에 붙은 메뉴입니다
잘 보기 힘들지요


푸짐한 스키다시를 생각하고 왜? 안나오냐 했더니
이것이 다라네요

어째든 일본 사시미를 먹게 됩니다

요게 4인용이라는데
결국 한접시 또 시켰답니다




맛있게 먹고 기분좋게 마무리했는데







뭐가 좀 부족하지요
결국 숙소에서 라면으로 마무리짓고
길었던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4일 차 아침
이분과 둘이서 바다를 보러 갑니다
뒷편이 간사이공항이 보이지요









아직도 시간이 남아요
혹시나해서 들어갔는데 24시간 영업점입니다
조금 몇가지 사가지고 나와서

주변을 둘러봅니다
몇번인가 둘러서 잡화를 구입했던
코스모스 쇼핑센터입니다

그리고 전전날 둘렀던 원 가루비 건물 전경이구요

호텔로 돌아와서
체크아웃하고 마무리 집니다



공항이지요
조금의 문제는 있었지만
무사히 귀국들 했답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3박4일 일정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