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오르는길이 많기는 하지요
어려서부터 수없이 올랐기에 안가본 곳이 없는듯한데
국민대 옆으로 오르는 길
가본것 같기도하고 처음인것 같기도하고
어째든 오늘은 국민대에서 만났답니다
하여간 정신이 기억하는동안에는 안가본듯합니다
입구는 버스종점인데요 어수선하지요
우리가 가는길은 한창 공사중입니다
그곳에는 국립공원입니다 하는 표시도 있지요
현위치에서 굵은 선을 따라서 형제봉 그리고 대성문 또 보국문을 지나고
조금더 가서 칼바위로 그리고 솔샘터널에서 마무리합니다
오늘도 10Km 는 가뿐히 넘었답니다
바닥에 축대쌓는 큰돌을 깔고 시멘으로 고정을 시키는 방법으로 공사를 하네요
우린 걸어가기도 힘든 경사면인데
시공하시는 분들한테 살짝 미안하네요
이정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