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산! 바로 지장보살이 생각나네요 아난가?
경기도 포천에 있는 산이구요 이근처 산이 모두 그렇듯 여기도 궁예와 연관이 많을 듯합니다
그시절 그렇게 치열했듯이 현대에 와서도 북한과 접경을 이루고 있는 곳이긴하지만
그와 달리 긴 계곡에 맑은 냇물이 있어서 전쟁보다는 더위를 피하는 행렬이 줄이르 잇고 있는 곳이기도합니다
오늘 번개팀은 이곳 지장산을 가볍게 산행하고 물놀이로 마무리한다는 계획으로 진행했답니다
또 그렇게 했지요
지장산 등산로는 지도와 같이 산능선과 아래 계곡 둘레길이 평행을 이루고 있답니다
그래서 오르는 길따리 1~5코스로 취향에 맞는 등산로로 산행하면 됩니다
1번은 사유지로 못가게 되어있고 2번은 망서리다가 조금더 가서 오르기로 합니다
그래서 주축은 3번으로 오르고 비교적 환자인 저와 꼬꼬는 5번까지 가서 오랐답니다
높이 677M 크지 않은 산이지만 무더운 날씨에 역시 쉽지는 않네요
계곡길은 경기도 둘레길인걸요
그레도 완만한 오름입니다
갈떼까지가서는 정상을 타고 정상에서 본팀과 함류 되돌아 하산합니다
그래서 아래 고도표가 완전 대칭이지요
13Km에 6시간 소요했습니다
더운날씨에 기진맥진입니다
08시30분 지장계곡 주차장에 도착했답니다
오늘은 머리하나 더가진 괴물이 참석했네요
앞에 빨간티에 파란배낭메신분이 그분입니다
아주 유명하신분이지요 노대장님이라고
똑똑하고 핸썸하고 체력도 짱이신분입니다
오늘 산행 기대됩니다
우천시 안전을 생각해다라네요
요즘은 어디가나 제약이 많아요
이게 선진국인가봅니다
노대장님 크기는 크네요
등산 안내도를 보고 마음속으로 2~5코스중 선택을합니다
그맘은 서로 숨기지요
자이제 본격적인 산행입니다
오랜만에 나타난 노대장 때문에 화기애애합니다
멀리보이는 봉우리가 금학산인듯합니다
왼쪽은 산 오른쪽은 계곡입니다
시간이 일러서인지 조용하지요
계곡도 아직입니다
이길은 경기도 둘레길이기도 합니다
보가산성 자리가 있다지요
그 뒷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