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혼자 산행했지요
아침에 창밖을 보니 아파트가 온통 흰색입니다
벗꽃이 만발했네요
갑자기 사모님 생각이 나서요
꽃구경이나 갑시다
장봉도 벗꽃 축제가 이번주인가?
창밖으로보이는 아파트
벗꽃이 한창입니다
내려와서 보니 더욱 실감이 납니다
이기분 그대로
영종도로 GO!!!
1시간만에 영종도 삼목항 도착
경로우대 2장에 자동차 승선 매표하고
벗꽃 축제는 다음달 이라네요
그러면 어떻구 저러면 어때요
바람이나 쐐는겁니다
배안에 있는 장봉도 지도입니다
2번 왔드랬는데
차가지고는 처음이라 잠시 지도를 봅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모습인데
장봉도 벗꽃 축제 2ㅏ음주임이 보이네요
문득 여인이 있으면 그럴듯하겠다 해서 세워봅니다
부두 그리고 여객선 어째 쓸쓸해 보이지요
거기에 갈매기는 감초이지요
그래서 갈매기까지 넣고
액션을 취해봅니다
갈매기는 역시 배우가 아니라 연기를 잘못하네요
오늘은 베트남 사파 패션 모자를 쓰고 왔어요
셀카인증
멀리 장봉도가 가까워 져가고
배는 열심히 달려가고 있지요
드뎌 장봉항입니다
상륙을 하고요
차를 가져오니 모든게 빠르고
왠만한건 그냥 통과가 되네요
단점
아직 벗꽃이 덜핀 도로따라 쭉 가다가
들어간 한돌해수욕장
송림이 죽여줍니다
주차장이 사유지라
오래는 못세운다네요
우리야 오래 있을일이 있나요
밧줄한번 타보고
바다 배경으로 사진 몇장 찌고
해수욕장이지요
여름 한번 생각해봅니다
송림
작품
해수욕장 나와서
더 메인 도로를 달림니다
도로 끝으로 더갈수가 없다네
여기는 야달항 원형 계단이 유혹하지요
숲속 산책로인데
경사가 굉장합니다
진달래가 한창이구요
바다가 나무에 가렸네요
머리에 꽃을 달아봅니다
정상에는 망가진 전망대
망원경도 있는데
근처에는 레이다안테나?
다시 하산합니다
진달래가 끝물인가 봅니다
입이많이 났어요
위에서본 야덜항입니다
응급환자를 수송할 헬기장이라네요
항구의 주인인 어선들이구요
배가고파서
옹돌해수욕장에 식당으로 왔어요
가격이 만만하지 않네요
백합 칼국수로 정했는데
백합이 정말 많이 들어있네요
다시뒤로가서
국사봉 앞 말문고개에 있는
무장애 숲길로 왓어요
데크길인데요 경사가 없지요
사실 저기 코너까지만 가려 했는데
경치가 좋고 힘이 안들어서
무장애입니다
이런 애기도 갈수 있어요
데크길 끝입니다
1.5Km를 왔다는 거네요
이쪽은 국사봉
단체사진 한장 찍고
다시 차로 왔어요
다음주면 화려할것 같은 벗꽃을 바라보며
항구로 왔어요
매표하고 시간이 50분쯤 남았지요
요기를 갔다 오자 했지요
가는길 조개껍질로 덥힌 해변
자세히봐도
10분쯤 이곳에 왔지요
좋은말
이곳의 이름은
기념하고
사실 바뻐요 뱃시간 맞추어야해서요
안바쁜 놈덜
다 건너와 정자를 보는게 미션입니다
증거사진 남기고
다음을 기약합니다
맛있다는 소라
1Kg 만원에 사서
집에서 저녁으로
그리고 장봉도 안녕
배는 정확히 출발하고
마지막 사진 남깁니다
집에서 12시 출발하여
1시 배타고
1시30분 장봉도 도착
5시50분 배타고 장봉도 출발
7시30분 집에도착
저녁 먹었네요
가뿐하게 바람 쐐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