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총각 김준영대장 결혼소식에 축하의 메세지가 가득했었지요
우린 산악회 이 잔아요
축하는 생행을 같이 해주는것
북한산 공지가 떳고 준영이는 소고기 대접으로 맞대응
아래 10명이 모였답니다
다만 북한산이라 우습게 생각?
오산입니다 아주 빡산 산행입니다
불광역에서 만났답니다 길건너 장미공원 북한산 둘레길이지요
탕춘대성 암문을 지나 향로봉쪽으로 차마고도길 향적봉 비봉
승가봉 문수봉 대남문 대성문 보국문 그리고 칼바위 솔샘터널에서 마무리 합니다
빡세다구 했지요
적당히 험한곳도 있구요
널널한곳도 있지요
14.2Km 5시간 44분 소요했네요
많이 힘들었답니다
9시 만나기로 했는데 너무 빨리 갔잔아요
사전투표?
불광동 주민센터에서
10일 여행 계획이 있어서 잘되었네요
관외로 했는데
10분도 안걸렸어요
그래도 빨랐다는거지요
저보다 먼저
오신분도 계시지요
그리고 한분 한분 참여합니다
총 11분이신데
제일늦은 꼬꼬님은 허리가 아파서 못가시고
뒷풀이 장소로 오시겠다나
그러드니 비봉에서 만났어요
그리곤 없어졌지만
어라
여기 환경산업기술원이란 연구소가 있었군요
좋은일 하는 곳이겠지요
뭐야! 여성정책 연구원?
이거 남자들한테 두부 많이 먹여서 남자들 여성화하게해서
빨래 요리 청소 하겠끔 만드는 정책 만드는 곳인가보네
기껏 두부 많이 먹게하는게 뭔 정책이라고
둘레길 안내소를 지나고
시계탑 뒤로보이는 쪽두리봉이 나한테로 오라 손짓하는데
우리는 길을 건너서
장미공원으로 왔답니다
그럼 둘레길?
이곳에서 전투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둘레길은 꽃길입니다
화려합니다
꽃에 취한 여인들 좀보세요
무방비 상태입니다
오르는 계단이 형형색색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