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뜨면 영봉에 걸린다고 하여 월악산이라 하였단다.
삼국 시대에는 월형산이라 하였고
후백제를 세운 견훤이 잘나가던 시절일 것입니다. 한참 부강해져서 전국을 통일할만 했지요
후고구려 왕건도 기를 쓸수 없었으니까요.
그무렵 이곳에 궁궐을 지으려다. 즉 수도를 이곳에 세우려 했다네요
그당시에도 부동산 투기를 ?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부동산 투기를 하고 일확 천금을 노렸다지요
그런데 고만 견훤이 후게자 문제로 휘청이게되고
결국 나라까지 완건에 넘겨주게 되므로서
부자의 꿈이 와락 무녀졌다해서 와락산이라고 하였다는 이야기도 전해 옵니다.
그 와락이 자꾸 빠르게 발음하다 보면
와락, 와락, 와락, 이 월악이 되고
달과 연결시켜 월악산이 되었답니다. 믿거나 말거나!
오늘은 월악산의 서쪽이지요 덕주산성의 남문에서 시작하는 말뫼산으로 가는 산행을 택했답니다.
남문을 지나자 마자 성곽을 오르는데 성곽의 높이가 일정치 않아요
꼭 육상경기의 허들경기를 하는듯 발을 최대로 올리는데 워낙힘들어 무릎으로 기고
힘들어서 비명 반 웃음 반으로 통과했지요
그리고도 여러번의 바위구간을 통하여 말뫼산정상 그리고 낙엽으로 포장한 길을 따라
천연기념물 망개난무를 통하고 무덤몇개를 지나서 골뫼마을을 통해 원점으로
그리고 덕주사 주차장에서 마무리합니다
산행은 길지않지요 7Km가 조금 넘었구요
딱 4시간 소요했습니다
올라갈때는 힘들었지만 내려올때는 비교적 쉽게 마무리 했답니다
괴산IC를 지나서 지방도를 따라가다가 물레방아휴게소를 지나
남대문 같은 성문이있는 곳 입니다
길거너편에는 명품바위이지요
망폭대라는 이름을 가진 바위입니다
도로까지 성곽이 내려와 있답니다
성곽이 있던곳을 도로가 끊었는지
성곽은 이곳에서 끝났습니다
성곽을 따라 위로 바라보면
성곽에 동대문같은 문이있네요
우리 산행 코스인듯합니다
이곳은 출입금지라는데
알고 왔나요?
게의치 않고 오릅니다
남문이지요
홍예로 구성되어 있구요
문짝은 없습니다
문위로는 루각이 있으며
이쪽에는 현판이 없는데요
전면에는 월악루라고 쓰여있다네요
나의 파트너인데
정말 오랜만 입니다
주황색 옷으로 꾸민 모습이 좋습니다
성곽 위로 오라서서 남문을 바라봅니다
이런 지붕은 뭐라하나요?
우진각지붕이라네요
성곽을 따라 올라가는것이 오늘 산행의 시작입니다
처음에는 잘가고 있지요?
그런데 진행 할수록
높이가 힘들게 만드네요
한스텝이 약 1M 정도되나?
발을 다올려도 위칸에 겨우 올라섭니다
결국 무릅으로 기어서 올라옵니다
우습기도하고 힘들기도하고요
육상경기중 허들 경기가 생각 납니다
서로 도와줘 가면서 성곽부분을 통과합니다
이거 체면이고 뭐고 없네요
이제 어느정도 올라 왔네요
지나온 성곽을 내려다보고
건너편 능선을 바라보며
숨을 돌리는데
아직 위험구간이 계속입니다
그레도 체력들 대단하네요
계속해서 힘드네요
쉴겸 앞을 바라봅니다
월악의 준봉들이 확 펼쳐져 있네요
왼쪽으로부터 하봉 중봉 영봉이 보이지요
성곽을 통과해도
자유롭지 않습니다
아슬아슬 바윗길 그래도 신발 믿고 올라옵니다
그리고 멀리 보이는 산의 실루엣은 거친숨을 돌려놓는데 한목하지요
바위에 올라선 2분
정말로 저분들이 없다면 다닐수 있을까?
보답하는 의미로 한분씩 사진 남깁니다
정말 멋진분들입니다
자기는 먼저 갈수 있지만 부진한 사람을 위해서 동행해주시는분들입니다
또 난관이 나타 났네요
사실 비탐은 이런게 있어 좋지요
아무리 늦어도 기다려 주잔아요
사실 동대문에서 이분을 만났을때 난 알았어요
힘들다는것을요
힘든곳만 안내하는 대장님인데
자기가 여자만 좋아하지 않는다는것을 보여주려 많이노력하십니다
그래도 앵글은 여전히 여자분께가지요
봉우리가 보이지요
이만쯤이면
정상이겠네요
뒤에 바위로 하얀산이 말뫼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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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qjrEnqjr rkqslek
바위위 여신이 팔 벌리고 은총을 내리고있구요
남자 신도들이 그를 우러러 봅니다
은총을 얻으려구요
여신의 포즈가 대단하지요
그바위 밑으로는
이런 모습입1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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