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유명하지 않았던 산인데
그산이 무명시절 산행했던 산악회에서 제일 이쁜 여자이름이 "유명"이었답니다
그래서 이산이름을 유명으로 하자했다지요. 그이름이 산악잡지에 기재되고
그이름이 진짜 산이름이 되었다네요
그리고 정상에 군부대가 있어서 상당기간 오를수 없었던 산
경기도에서 4번째로 높은산
은행나무가 유명한 용문사가 있는산
용문산이 있지요
2개의 산을 연개해서 올라 봅니다.
중미산과 유명산 경계에있는 농다지고개에서 시작합니다
엄청난 경사를 몇번이나 통과하고
소구니산 그리고 유명산으로해서 활공장 2개 지나고 임도길로 쭉~~~
그리고 야산을 오르듯 2시간 오르면 용문산
내려오기 쉽지않은길 용문사로 하산 마무리합니다
쉽지 않았네요
지난주에이어 연속 2산 종주
이번에도 18 Km 지긋지긋합니다
7시간 소요했답니다
8:35 농다치고개입니다
혼수로 장롱을 가지고 이고개를 넘어기는데
고개가 너무 험해서 농이 다칠까봐 조심조심 넘어갔다나?
믿거나 말거나
산행은 계단에서 시작합니다
그냥보아도 계단이 만만치 않은데
저계단이 몇개가 연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