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소요산은 아래 단풍을 기대하고 갑니다
그런데 11월은 너무 늦었네요
입구 주차장부분에만 쬐끔 이런모습을 보여주고
숲은 벌써 황량합니다
작년가을 혼자서 갔을때와 조금 비슷한듯 다른 길로 했어요
올라갈때는 거의 같구요 자재암을 둘르지 않고 직접 주차장으로 하산합니다
공주봉 의상데 상백운 하백은 그리고 소요산역앞 먹거리촌입니다
엄청 상태가 안좋았지요
독감인지? 코로나인지 모르겠는게
온몸이 힘이 없고 목이 간질간질한게 열도 있는지 처음부터 축쳐졌지요
그런데 동행하신분들은 브레이크가 고장난 열차입니다
쉼없이 달려서
4시간40분 10KM는 된것같은데
엄청 힘들었네요
차를 가져와서 주차장에 먼저와서 기다립니다
그러면서 잘생긴 넘들먼저 촬영을
이러면 그럴듯하지만
실제는 아닙니다
아주 조금이지요
기다리는시간이 좀 길어지지뇨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드디어들 오셨네요
앞에 방대장님보다 조금더 쎈분 김대장님이 가시지요
일주문을 통과합니다
소요산 자재암
경기의 금강입니다
조금더 오르면 이런 계단이 나타나지요
그러면 자재암과 공주봉 갈림길입니다
우린 직진 공주봉으로 택합니다
사실 소요산은 자재암인데
오늘은 원효구 자재암이고 이걸로 끝이고요
겨우 설총을 데리고 원효를 그렸다는 공주봉을 향합니다
엤 절터를 지나고요
다시오릅니다
오르고 또오르고
상태가 안좋은 이사람 잡네요
그리고 맨뒤로 오르는데
전망대입니다
여기저기 다보이지요
두타산의 여인
말래님이 의상봉 배경으로
그리고는 또오르지요
공주봉을 향해서
계단을 오르고
잠시 쉬는동안
전철 한대 놎친 꼬꼬님이 고속열차타고 등장합니다
저기가 공주봉정상
인증들 하시고
동두천 시내를 바라보고
또다시 길을 제촉합니다
저기가 정상인 의상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