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릉이 이문동에 있네요
그리 오래 살았던 서울인데
의릉은 장희빈의 아들인 경종의 무덤이라네요
그안에는 옛날 중앙정보부가 있었다지요
그래서인지 조용하다 못해 의시시하기까지
잘가꾸어져있더라구요
유튜브보고 알아서 왔는데
처음부터 무척 해멨어요
덕분에 욕두 많이 먹었구요
한예종 경내를 왔다갔다
의릉을 찾아 들어가고
중앙정보부 건물 찾아가고
V자 향나무보고
천장산 정상으로 올라갔더니 막혔네요
다시 내려와서 한예종으로 천장산 둘레길 완주
KAIST앞에서 마무리 했어요
가장높은곳이 140m 기록상으로는 168이네요
9.2Km 4시간
사모님 모시고 맥시멈으로 했것입니다
들곶이역 8번출구
맞게 나왔구요
이런게 있어서 맞는줄 알았는데
한참가다보니
월릉역까지 가도 없네요
마눌이 삐졌다
당신 하는게 항상 이런식이라나
둘이 같이 보고 온것인데
나만 잘못된 것이다
다시돌아서 골목으로
한예종 뒷문입니다
이젠 되었겠지했는데
또 아님
물어물어 한번더 되돌아 오고 정문으로
연못을 지나서 쭉~~가라했지요
입구 연못 모습입니다
연못에서바라본 교사의 모습이구요
정문을 향해 나있는도로입니다
정문을 나오니 주차장
단풍이 멋지네요
다시 뒤로돌아 한예종 정문입니다
여기를 찾아왔어야 욕먹지 않는것인데
조건은 똑같은데 왜나만 욕먹는건지
그지같은 세상입니다
지금부터는 의릉입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지요
경로우대로 무료입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