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48)2022.12.24. 포천 백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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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적으로 올해 마지막 산행입니다

목표가 50번 인데  48번했으니 2번을 빼먹었네요

그정도면 96%달성했으니 성공적이었다고 보아야겠네요

때마침 대성산악회 송년산행인지라 방어회도 먹고

술도 많이 먹었지요

엄청추운날인데 바람이 없어서 고생 들한다고 생각했는데

하산이 쉽지 않았네요 

해발 663M 광덕고개에서 시작합니다

903m 백운동을 거쳐서 삼각봉 그리고 949m 도마치봉까지 오르고

하산합니다 하산은 흥용사 이정표를 보고 따라가고

안부삼거리에서 거리가 짧은 계곡쪽을 택했는데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길도잘안보이고 돌길레 눈이 덮혀있으니 전진이 절대로 안됩니다

11Km 4시간25분 소요했답니다

거진 휴식이 없었지요

정상에서 밥먹은 시간 이외에는 눈속의 강행군입니다

아마 오늘 제일 추운날이듯합니다

영하11.8도긴장했답니다

산행시작 시간에는 조금 오르긴했지만 

엄청 추운날이었지요

강원도와 경기도의 경계 광덕고게

추위에 덥혀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