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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1. 여주 신륵사 달맞이광장에서 차박

삐딱한염소 2022. 9. 12. 18:54

올들어 2번째 차박입니다

추석 차례지내고 연휴 2틀이 통째로 남았네요

지난번 육백마지기 차박에서 재미를 느긴 사모님에게

차박 어때? 물으니 좋다고 하네요

그래서 너무 멀지 않은 곳을 물색해본것이 여주 신륵사입니다

차박성지 베스트에서 본곳이지요

남한강가에 위치한 신륵사 그리고 그곳에 조성된 광장이 차박에 좋다나

신륵사 도착한것이 4시30분 

어디에서 자리를 잡을까? 여기저기 기웃 기웃

지난번 육백마지기와는 분위기가 많이 다르네요

강가에 차를세우고 물을 바라보고 잠자고 먹고를 상상했는데

강가는 너무 거칠고 화장실도 안되고

신륵사 일주믄 앞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도보로 장소를 찾기로 합니다

저는 출발전 인터넷 검색을 잠깐 해보아서 강건너 저곳이 영월루 인것을 알았고

어떤분이 저기서 차박을 했다는 걸 알랐답니다

그래서 저곳도 엄두에두고 물색중인데

시간 상 갔다와도 될것 같아서 가보기로합니다

차세운곳 바로 옆인데요

이곳도 꽤 괜찬아 보이지요

적당히 숲이 우거지고

산책로도 많고요

조용한게 참 좋네요

그래서 영월공원이 맘에 안들면 그냥 차세운 주차장에서 차박하는것으로 해서

영월공원으로 향합니다

뚝을 따라 가는데

여주 박물관도 보이고

여주 도서관도있는데

이런 조형물이있습니다

도서관 앞입니다

그리고 여주대교를 넘고있지요

다리위에서 바라본 강변 모습입니다

여주 도서관 박물관도 보이지요

여주보로인해 물량이 풍부한 남한강 모습입니다

하류 못지 않게 수량이 풍부하지요

그 물에서 수상스키를 즐기는분도있네요

다리를 건너면서 첫만남은 십리 벚꽃길 안내도입니다

지금은 벚쏯이 없어서 외롭네요

그리고 영월공원입니다

처음에는 강원도 영월을 잘못썼나 했는데

달을 환영한다는 말이지요

세종대왕 영릉이 있어서인지

온통 한글 사랑입니다

제일 먼저 현충탑을 만나고

비상하는 미효엄마를 만들어봅니다

동네 비석 다 모아논거이겠지요

다른도시에서도 많이 보았잔아요

다 올라와 강변을 배경삼아

단체사진도 찍고요

저 멀리서도 보았던 영월루입니다

그곳에서 바라본 달맞이 광장모습이고요

남한강 전경

그리고 여주에서 가장 높은 건물입니다

계단을 내려오고요

쭉 둘러보았는데

경치 기타 모든것은 좋은데

차를 세우는곳이 큰길가입니다

경치와는 아무 상관이 없네요

그래서 신륵사 앞으로 결정합니다

영월공원을 마치기전

공원의 강가 사진입니다

시간관계상 가보지 못한 마암전경을 그림으로 보고

왜? 마암이냐구요?

이바위때문이지요

차로 가는중에

멋져보이는 빵집에 들어갑니다

우~ 노란 꽃이 이쁘지요?

내부도 넓고 인테리어 가구도 잘되었네요

이런집일수록 가격은 좀 있지요

창가의 걸터 앉는 자리도 특색이있어 보이지요

어째든 와인안주될만한 빵과

아침식사 대용 빵을 조금 사가지고 차로 갑니다

시간이되니 주차장에 차들이 다빠졌네요

그래도 적당한 자리로 옮기고

저녁은 라면이지요

그렇게 저녁을 해결하고

저녁을 끝내고

차박의 하이라이트 달빛에 먹는 와인을 해결해야지요

장소는 차에서 20M떨어진 연못입닏

그중간에 데크를 설치해 놓았는데

셋팅중입니다

셋팅이 끝났어요

멋지지요

뒤로는 물레방아가 돌아가고

적당히 밝은 연못위에서 정말 호사를 누립니다

이제 와인 한잔 해야지요

짠~~~

행복이 넘칩니다

주변이 상상이 되십니까?

딸랑딸랑입니다

이렇게 행복한 시간을 를 마치고

화장실입니다

정말 깨끗하게 관리가 잘되었네요

좌측이 남자 우측이 여자입니다

바닥의 그림도 재미있지요

야간 산책입니다

별을 볼수 없어 아쉽지만'야경도 괜찬지요

강건너 조명이 물에 비추었고요

아까 둘렀던 영월루도 멋지지요

그배경을 담아보고요

젊은 커플의 불꽃 놀이도 구경합니다

우리도 한번 해봅니다

여주 박물관 경관조명입니다

그리고 차로 돌아와 잠을 잡니다

새벽에 신륵사 일주문입니다

어제와 달리 매표소에 사람이 없습니다

고맙네요

사진 남깁니다

봉미산 신륵사 제대로 인증하고요

사찰 안에서본 일주문이구요

오른쪽에 누각이있네요

강이 잘보일꺼 같은데

보이는건 이런것뿐입니다

상당히 들어와서 지붕들이 보입니다

꽤 규모가 있네요

일단 범종각이 보이고

범종각은 별로 의미가 없나봅니다

별 설명이 없네요

그래서 패스

대웅전앞 공사중인 구용루 누각입니다

아마 이곳을 통해 대웅전으로 가는 해탈문 역활?

확인할수 없슴

대웅전 아니 극락보전입니다구룡루를 통과하면 양쪽에 커다란 향나무기 있고

가운데 탑이있지요

어느 사찰과 별반 다름없는 가람배치입니다

향나무

조계산 송광사 천자암의 쌍향수가 생각나는 멋진 향나무입니다

좌우하나씩 있으니 쌍이라 해도?

어째든 그냥갈수 없는 나무입니다

신륵사는 극락보전이 메인 본당입니다

극락전은 아미타불을 모신 건물인데

보자가 붙었지요? 좌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