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05. 설날 지리산마을 탐방 2일차(실상사, 사성암)
전날 계획한걸 하나도 빼지 않았답니다
오늘은 지리산 둘레길 3코스 실상사까지만 가기로 했지요
그리고 버스타고 숙소로와서 구례사성암을 가기로 했는데요
멀데요 그러나 갔다 왔어요
실상사는 신라때 절인데요 저항끼가 좀있다고 보아야하나?
중앙에 세월호 리본상이 맀네요
사성암은 절벽위의 유리광전이 포인트지요 안에는 원효가 손톱으로 그렸다는 마애불이 인상적이지요
사성암의 사성은 의상,원효,도선 그리고 진각대사랍니다
절구경 갔다가 덤으로 오산 정상 정복까지 했어요
바닥이 따끈하여
대체 일어나기 실은데 부시락거리니 카메라들고 나왔어요
마당에는 개들이 뛰어놀고
용도가 궁금한 사각형위에 사과모형 그리고 안에는 무엇?
그져 신기합니다
이곳은 주인이 살고있는 안채입니다
어제 저녁 이곳에서 먹었지요 물론 오늘아침도 이곳입니다
아직은 아니겠지요
집안 구경이나 해보지요
아! 환경운동가?
출판기념 그럼 작가?
많은걸 내려 놓으신분 같다
간판이지요
다좋은데 꽃 별 길 새 너무길어요
네비 찾아오는데 4개를 다 외울수가 없답니다
가능하면 3개나 더좋은건 2개정도로 줄여주면 더 좋겠네요
역시 문인다운 환영글이지요
그유명한 떠벌이 법륜스님도
여기에 선전을 하셨네요
이제 밖으로 나와 봅니다
산속에 묻힌 조용한 마을입니다
참 ! 이곳은 창원마을이지요
고요한 창원마을 아침입니다
마을을 이야기하는 나무하나 정도는 꼭 있지요
이곳도 그러네요
엣찌있지요
좀 가까이보기도 했어요
조기 앞빨간지붕이 민박집
그러면 이것이가 텃밭이겠네요
제법 크네요
오늘 동네한바퀴는 여기까지입니다
아침은 떡국입니다
간결하지만 맛있게 먹었답니다
떡국에는 돼지고기? 돼지같은 닭이 들었네요
나는 무수림인데
시금치에는 오징어도 들어갔어요
요즘 오징어 지구 온난화때문에 바다에서 못산데요
그래서 지리산으로 왔다가 여기서 잡혔나봅니다
오늘일정을 지리산 둘레길 3코스중에 이곳에서 실상사까지가 먼저입니다
주인장 사장님께 어디로 가라는 말씀을 한참들었답니다
잘연상은 안되지만 열심히 들었답니다
일단 출발사진 한장씩 찍고
저앞의 산을 넘으면 전라도와 경상도의 경계인 등구재가 있다지요
살짝 깔린 눈을 지져분하게 만들면서
언덕을 향해 전진합니다
이런거 무시하라는 이야기를 들었지요
혹시 몰라서
이건 기록상으로 남기고 갑니다
여기가 그 주의사항 그곳입니다
이정표사이 오솔길로 오르라는 말씀이요
이정표야 어쪄든 우린 사장님 시키는 방향으로 Go
오솔길이지요?
저수지? 물이 꽝꽝 얼었네요
동물들이 좋아하겠네요
그곳을 지나면 바로 계단입니다
계단을 어느정도 오르면
집이보이네요
아! 등구재
저위가 그고개인가 봅니다
고개넘기전 단체사진 하나 올립니다
전면 산위 상고대가 피었네요
오늘 우리산악회 만복대 간다는데
좋겠네요
저기는 삼봉산입니다
등구재를 넘어서면 전라도인데
바람이 장난이 아닙니다
결국 모자를 양보했지요
엄청 춥습니다
먼산은 더 추워 보이네요
이곳은 투구봉
모자 뺏어 쓰니 좋지요?
당신이 좋으면 나도 좋아요
다시 투구봉
둘레길은 민박촌입니다
장사가 그리 잘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