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2-02)2022.01.02. 북한산 백운대

삐딱한염소 2022. 1. 3. 10:44

track_20220102_082334.trk
0.06MB

오랜만이지요

집에서부터 트랙이 형성됩니다 오늘은 김밥도 생략했거든요

삼각산중학교로해서 힐링센터에서 데크길을 택했답니다

좀 길게 천천히가 목표입니다

그리고 문필봉 칼바위 대동문 노적봉입구 백운대 그리고 도선사로 하산합니다

좀더갈수 있었는데

사고가 있었지요 도선사에서 정말 오랜만에 1000원내고 도선사 버스를 닸답니다

그래서 예정보다 KM수가 짧았지요

10.8KM 입니다

그길이 2,3KM는 추가할수있는데

사고때문에

시간은 초반 천천히이었는데 결국 스피드를 내고 

5시간40분 소요했네요

아침인데 눈이 내렸답니다

전날 몇개의 약속이 엇갈려서 붕~ 떠있었는데

차라리 잘되었네요

우리집 뒷산이나 가야겠네요

제볍 눈이 쌓였지요

어째든 성북구 생태공원까지 다이렉트로 달려왔답니다

저앞 빨간옷으로 갔으면 빨랐을텐데

왼쪽 데크길로 갑니다

나름 시간조절

데크길에 눈이 조금내려서

더욱 미끄럽네요

하지만 여유만만입니다

참말로 쓸떼없는곳에? 돈을 많이 들였다 생각합니다

보기는 좋네요

이런게 모두 생태보호라네요

옹달샘을 지나고

칼바위 안내소입니다

여기부터가 진짜 산행인데

자꾸 쉬고 싶지만 문필봉까지는 바로가야겠지요

늘그랬으니까요

가니까 또 가지네요

첫번째 전망포인트입니다

도봉산이 보여야하는데 

이렇습니다

하지만 머리속에 저 풍경은 있네요

올라올수록 눈이 더 없네요

코너를 돌아서니 문필봉이 보이지요

저기까진 쉼없이 갈수있겠네요

칼바위와 문필봉 갈림길

문필봉이 10m 이니 여기가 문필봉이지요

10m 가 조기입니다

백운대 ㅂ방향입니다

역시 안보이지만 제머리속에는 담겨있답니다

늘상 하던대로

그바위위에 포즈를 취합니다

이자리 엄청 섰지요

최소한 30번? 넘을수도있겠네요

요청에 의해서 포즈를 바꾸어 봅니다

이게 더 좋네요

예전의 문필봉은 아무런 표시가 없어서

이걸 인증했드랬지요

그레서 안테나봉이라고 하기도 했는데

이젠 이런 표지도있어서

누구도 문필봉으로 부른답니다

이표지도 지난번에는 없었는데

바로 출발합니다

나무 숲넘어 칼바위가 있는데

히미하지요

여기는 칼바위입구

위험표지가 있지요

사실 문필봉 내려서기가 더 위험했어요

눈이있는데다가 북쪽 능선이잔아요

조심조심이었지요

이제 정상적인 칼바위입니다

칼바위는 위험이 3단계입니다

이곳이제일 안전한 1단계입니다

그곳을 힘들게올라서면

소나무외 평평한 바위가 나타납니다

나무사이로 보이는 문필봉이 멋있답니다

여름에는 시원했었지요

칼바위 2번째 위험지역입니다

쪼개진바위가 옆으로 누워있지요

눈때문에 미끄럽기는 하지만

쉽게 올랐답니다

그곳을 지난 곳에서본 풍경입니다

역시 문필봉과 멀리 서울이 보여야하는데요

어둡지요

이쪽은 보현봉이 보여야하는데

3단계 위험지역입니다

크라이막스이지요

제법 힘듭니다

3단계까지 올라선곳에서 바라본 문필봉입니다

그러고 다시 능선을 지나 마주한

칼바위 정상입니다

사진찍어주실분이 계시네요

가시기전에 올라가서 

일단 기념부터

역시 백운대가 안보입니다

보현봉도 안보이구요

추운데 빨리 진행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