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07. 석모도 민머루해수용장
강화도 석모도를 찾았답니다
왜? 냐구요? 차박이요, 차박을 하려하는데 멀리가기는 그렇고 가까운곳을 칮는데
석모도가 생각났답니다 바다가 있고 섬이있어서 딱 이라 생각했는데
가보니 차박금지 현수막이 가는곳마다
그중에서 차박이 가능한 곳 해수욕장 주차장을 이용했답니다
민머루 해수욕장 장소는 좋았는데도
준비부족으로 결국 마누라에게 욕만 잔뜩 먹었네요
내가 36년 같이 산사람이 공주였네요
일단 민머루로 갔는데 해수욕객으로 꽉 차있네요
물론 주차장도 그렇습니다
주차관리인 차박 가능하다는 말 듣고 일단 석모도를 둘러 보기로 합니다
여기는 민머루 바루 옆 장구넘이항입니다
일반 항구이지만
항구이지만 바다의 절경은 하나 정도 있지요
일단 찍어보았답니다
간이 선착장인듯하네요
들어갈수 없게 했지만 보기는 굿입니다
앞쪽 잘만들어진 선착장도 있는데 지금은 낚시꾼들이 점령했네요
일단 장구넘이항 방문기념사진 하나 남깁니다
이곳에는 차박금지 현수막이 넘치네요
일단 이곳은 아닌 걸로합니다
석모도하면 보문사이지요
눈섭바위 밑에 관음보살 마애불이 있는 곳
우리니리 3대해수관음상중 하나입니다
석모도에 왔으니 보고가야지요
주차장에서 바라본 눈섭바위입니다
경로우대로 일주문을 공짜로 통과합니다
올라가는길 경사가 대단하지요
공주 같이 아주 아장아장 걸어 오릅니다
올해 삼재에는 안들었다는거지요
일단 안도해봅니다
이곳 눈섭바위 마애불 관음보살상에대한 설명입니다
낙산사 보리암과 함께 3대 관음성지라지요
덥고 힘드시다네요
느티나무아래서 쉬고 싶다나
종교적인 이유로 간섭하기 싫기도 하구요
향나무?
대단한 크기의 향나무입니다
멋지진 않아요 대단하지
보문사 석실입니다
그에대한 설명이구요
석실 내부 모습입니다
저위에 와불전이있는데
덥구 높아서 생략합니다
관음보살을 만나러 가는 길에
옥으로 만든 부처들입니다
한번 가깝게 찍어봅니다
돈들을 가지고 계시네요
오르는 길이 소원이 이루어지는 길 이랍다
연등은 소원을 적은 등이구요
중간에 용이 있지요
해룡입니다
바다를 지키는 해룡
노을이 함께하면 더 멋진데
오른똑에도 또 한마리가 아니 두마리이네요
그곳에 이분도 넣어보았는데
그때 기분이 이랬나 봅니다
코앞에 눈섭바위입니다
철옹성 이지요
점점이는 황금등 이랍니다
눈섭바위입니다
바위에 문양이 보이지요
자세히 볼까요
뭐라고 쓰여있는데 해독이...
관음상입니다
큰바위에 마애불로되어있지요
아레 관세움보살이라 한문으로 쓰여있네요
크기가 커서 그렇지 예술적인 면은 그져 그렇습니다
뿐만아니라 오래 되지도 않았어요
1928년도에 만들었다니 체 100년이 안되넜지요
나누어 구체적으로 볼까요
상부입니다
역시 관음상답게 머리에관을 쓰고있구요
얼굴은 넓적하게 만들어졌네요
가슴에 만자 문양이 있고
손은 가즈런히 모았네요
연꽃위에 올라계시지요
아래 명찰도 있구요
어째든 역사적 예술적은 아닙니다
바위 눈섭위로 하늘 모양입니다
파아란 하늘이 멋져보이지요
마애불을 끝내고
이제 하산합니다
아직 노을은 아니지요
같이 보붐사 방문을 기념합니다
다시 내려왔네요
보문사 주 법당은 극락전입니다
극락전은 사후를 관장하시는 부처님 아미타불을 모시는 법당이지요
보자를 중간에 넣은것을 보면 부처님이 여러분이 계신가 봅니다
위삼성각이있는데
또 용왕전이있네요
아마 삼성각을 용왕전으로 교체할 예정인가보입니다
역시 바다근처의 사찰이니 용왕님이 있어야겠지요
우리나라 사찰의 특징은 사찰내 불교와 관계없는 신을 모시는곳이 있다는것이지요
절이 생기기전에 토템신앙을 존중하기때문이랍니다
산신각, 삼성각, 용왕전등이 그런곳입니다
지금시간이?
법고를 타북하는 시간인가 봅니다
잠시 구경합니다
다른스님이 교대하네요
여기는 민머루해수욕장입니다
물도 빠지고 해도 빠지고
사람들은 갯벌에서 뭔가를 합니다
그냥 시간 때우기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