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1-27)대부도 해솔길

삐딱한염소 2021. 7. 11. 08:42

track_20210710_090122.trk
0.04MB

화성시 남양동 쪽에서 바라보면 섬같지 않고 커다란 언덕 같다고해서 대부도(大阜島)라 불리었다네요

지금은 시화 방조제 때문에 섬이 아니지요 육지와 연결되어 있어서요

하지만 섬에 들어가면 아직 섬 흔적이 많이있는 바닷가 마을입니다

이섬에도 걷기 열풍은 비껴갈수 없었봅니다 해솔길이라고 7개 코스를 만들어서 손짓을 하네요

지난주 몸이 안좋았잔아요 그래서 산을 포기하고 둘레길을 찾았다가

집에서 쉬고있는 처남데리고 가야겠다고 서쪽을 뒤졌네요

그때 보인 해솔길 1구간만 하기로하고 엄살피는 마누라님 잔소리 를으며 조심스레 다녀왔습니다.

지도에보면 길게 삐죽나온곳 끝에 낮조 전망대가 있습니다

멋진 조형물도 있구요

그조형물입니다 

시화방조제를 건너면

바로 오른쪽에 관광안내소가 있는데요 거기서 시작합니다'

방아머리라는  곳이구요 해안따라 쪽 가다가 산으로 올라갑니다

다시내려와 구봉저수지 구봉이 낙조전망대 다시 구봉저수지

그리고 도지섬을 거쳐 해변가 도로에서 마무리합니다

길 막힐까 일찍 서둘렀지요

그래서인지 해수욕장은 한산했구요

더운데 아주 더운시간은 피했나봅니다

11.3Km 5시간반 소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