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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4) 22016.11.06. 천주, 공덕산

삐딱한염소 2016. 11. 6. 22:58

천주산?

야! 천주교의 본산인 산도 있나보다

온통 그리스도의 은총이 가득?

하지만 그게 아니네요

천주산은 하늘 받침대 천주라는 이름을 가진 산이랍니다.

이름그대로 하늘높이 우뚝솟아 기둥처럼 보이는 산이다.

또 이산을 멀리서 보면 큰 붕어가 입을 벌리고 하늘을 쳐다보고 있다하여 붕어산이라고도 한답니다.

높이는 8백여 m에 불과 하지만 어떤 산보다도 우뚝함을 자랑하고 벼랑을 이룬 곳이 많아

등산하기는 호락 호락하지는 않은 산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산입니다

천주산과 이웃되어있구요

공덕산(功德山)입니다

신라시대이지요  587년(진평왕 9)에 사방에 여래상(如來像)이 새겨진

큰 돌이 하늘로부터 죽령(竹嶺) 동쪽 100리쯤에 있는 산꼭대기에 떨어졌다지요.

왕이 이를 듣고 가서 예배한 뒤 그 바위 한쪽에 대승사(大乘寺)를 개창하고

산 이름을 사불산이라고 하였고 그후 공덕산이 되었답니다.

오늘은 문경에있는 천주산과 공덕산을 산행하기오 되어있었다

서울서 출발하여  중앙고속도로로 담양 IC를 나와서 59번국도를 타고

10여Km를 달려 천주사 입구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힘든 콘크리트 포장도로를 올라 천주사에 도달하고

직벽에 바위산인 천주봉을 거쳐서

다시 험한 하산길을 따라 하산한후 공덕산 정상을 거쳐서

반야봉 그리고 대승사로 하산합니다


거리는 7Km밖에 안되지만

험하고 힘든 천주산이 시간을 많이 빼았았지요

4시간30분 소요했답니다

등산시간은 짧았지만 운동량은 충분했다고 생각되는 산행입니다

10:25

59번국도 점촌 방향이지요

버스에서 하차한 후 산행준비 중 입니다

경북 문경시 천주사길 1번지입니다

천주사 간판이 골목에 가득합니다

납골공원이 있어서 일반인들 출입이 잦은 가보지요

그래서 쉽게 찾아오라 간판이 많은가 봅니다

점촌가는 길에서 오른편으로 들어서지요

돌로된 천주사라는 커다란 입간판을 보며 산행을 시작합니다

버스에서부터 우뚝 솓은산 천주산을 보고왔지요

하늘에 맞다은산 천주산입니다

가까이서 보니 그리 뾰족하게 보이진 않지요

아! 나뭇잎이 다 떨어진

붉은섹 감이가득  달려있는 나무가

아! 가을이구나을 외치게 만듭니다

그리고요 천주사 가는길은 그리 쉽지 않읍니다

버스가 여길 올라올수도 있겠다 생각합니다

그냥 시도도 안하고 가버린 버스가 야속하지요

그만큼 쉽지 않다는 거지요

그래도요

바닥에 떨러진 낙옆을 보고요

붉게 노랗게 물든 나뭇잎을 보고요

힘들어도 웃고 오르고 있읍니다

천주산 정상입니다

꼭데기에 사람이 움직임이 보일 정도로 가까운데요

지금은 힘드니까

먼저 정상에 있는사람이 부럽기도하지요

제가 조금 앞서있지요

뒤에 오르는 분들은 쉽게 오르고 있나해서

뒤를 봅니다

표정을 보니 나만 힘든가 봅니다

한 20분쯤 올라왔나요

많이 힘들었답니다

포장 도로라서 쉽게 생각했다면

산행도 하기전에 지쳐버릴것 같지요

어째든 전망대로가는 삼거리입니다

우린 천주사로 향합니다

바로위에 천주사 건물이 보이기시작합니다

절에 도착하면 쉴거니 마지막 힘을 냅시다

천주사의 일주문 역활을 하는 바위입니다

도로 양쪽에 절의 경계임을 표시하는 듯하지요

그 돌기둥위에 조형물이 재미있네요

스님이 운동을 하는 모습이지요

이 절의 성격을 상상해봅니다

교종? 선종?

원효대사의 선종이 아닐까 예상해봅니다

왜냐면 기도만 하니까

운동을 권장하는 선종이요

소림사가 선종의 대표사찰이잔아요

절입구에있는 부처입니다

이부처님은 ?

포대화상이라 불리어지고 있다지요

포대화상은 중국의 승려. 본명은 계차(). 몸집이 뚱뚱하며,

이마는 찡그리고, 배는 늘어져 이상한 모양을 하였으며,

말이 일정치 않고, 아무데서나 눕고 자고 하였다.

언제나 지팡이에 자루를 걸어 메고,

소용되는 물건은 모두 그 속에 넣어 가지고 거리로 다니면서

무엇이든 보기만 하면 달라고 하여,

먹을 것은 무엇이나 주기만 하면 받아 먹으면서 조금씩 나누어 그 자루에 넣곤 하였단다.

그래도 그는 사람들의 길흉 화복이나, 날씨 등을 미리 말하는 용한 기력을 가졌다한다.

포대화상을 미륵 보살의 화현이라 하여,

그 모양을 그려서 존경하여 받드는 사람이 많았다 합니다.

포대화상을 만지면 뭔가 좋은일이 생길것 같지요

배를 만지시려 했던것 같은데요

너무 높아서 발꼬락만 만져집니다

좋은일 많이 생기십시요

관음 영탑이라 쓰여져있는곳입니다

공원 묘지이군요

사찰의 수익사업을 위한 공간인듯합니다

그래서 외부사람들이 많이 들어 와야하니

절입구 간판이 많이 서있었던 거였군요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았읍니다

묘지마다 탑이 세워져있읍니다

그래서 관음영탑이라는 명칭을 쓰나봅니다


천주사에서 내려다보는 문경의 어느 마을이겠지요

문경에는 오미자가 유명하다구요

여기저기 오미자 농사 흔적이 보입니다

산속 골자기에서 평평한 곳을 찾아 부락을 이루고있지요

저 부락이 번창하면서 마을이되고 도시가 되는거겠지요

산은 파괴가 되고요

그곳이 서울이고 인천이겠지요

천주사는 80년대에 새로 만들기 시작했답니다

조금씩 조금씩 발전해나가는 절이랍니다

험한 산중에 계단식으로 절터를 만들어서요

산신각부터 차례로 사찰을 지었답니다

아직은 발전 단계인듯합니다

원래 천주산 천주사는 신라 진평왕 때에 창건된
사찰로 알려져 있어나 한일 합방 이 후 일본
헌병대에 의해 위병을 유숙했다는 이유로
전모가 소실되었다고 전해질 뿐 자세한
사적은 찾을 수 없었답니다

이곳은 불과 30여년 전 세워진 절인데 

문헌의 천주사를 보고 그이름을 사용한 것 이랍니다

이런 산중에 사찰을 여기저기 옮겨 가는것만도 큰 운동이될듯합니다

계단이 많이 가파릅니다

범종각입니다

이제 막 신축중인듯하구요

모금이 덜되었나봅니다

모금독려 현수막도 보이네요

그리고 바로옆 돌탑도 이야기꺼리가 있을 듯하네요

중간중간 오래된 탑신이 끼어있지요

이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천주사 오른쪽에 미륵불이있다는데

모두들 산행이 우선인지 산속으로 들어가기 바쁘군요

할수 없이 모두들 천주산 산행에 들어갑니다

천주산이요

밖에서 보아도 뾰족하게 솓아있지요

여긴 정말 직벽입니다

사실 천주사까지의 길도 콘크리트 포장이 되어서 그렇지

쉽지 않았잔아요

여긴 정말 죽여주는 직벽입니다

천주산의 11월초입니다

이제 가을인거 맞지요?

나무 색이 많이 변해가구 있구요

그나마도 붙어있길 다행입니다

곧 그마져도.....


코가 땅에 닫는 고개를 코재라 한다지요

정말 코에 흙냄새가 가득입니다

이럴 때 일수록 천천히 걸어야겠지요

힘은 들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길이요?

가파러워도 흙산이 좋죠

이제 바위 사잇길로 들어섭니다

물론 위험하니 밧줄이 걸려있겠지요

헉헉대며 올라오는 길에

돌탑이 있답니다

힘든거 숨기려고들 돌탑 구경도하구요

사진들도 찍읍니다

돌탑 넘어 부인을 사진에 담고있는 모습입니다

역시 남편은 희미합니다

그래서 멋진 부부이지요

정상부위는 암벽입니다

이 암벽을 올라야 정상이 되는겁니다

그래도 가는길은 다있는 법이지요

사람이 많아졌지요?

경산 나눔산악회 사람들 이랍니다

그들과 합류하게 됩니다

그런데 나눔 산악회때문에 우리 산악회는 강제로 나누어 졌답니다

1진 2진으로요

그래서 나눔산악회인가 봅니다

경상도 사람들 정말 시끌럽데요

아직도 귀가 멍멍합니다

산악회 2개가 합쳐지니 대열이 길어졌읍니다

속도도 무지 느려졌지요

이럴때는 경치나 구경하면서 천천히 가야겠네요

이고개를 넘으면서 아래로 펼쳐진 경치가 좋읍니다

아직은 위험해서 힐끗힐끗 견눈으로만 보고있구요

안전지대에 와서 정상적으로 감상합니다

산과 산사이 조금이라도 평평하면 사람이 살고있읍니다

그러다보니 물이 있어야겠네요

저수지도 있읍니다

비록 인공으로 만든거지만 그래도 멋이있지요

계속되는 바위들입니다

로프는 안전을 위해 설치 되었겠지요

앞사람 엉덩이 감상하면서 한발한발 올라가는거지요

또 먼저가면서 뒤에 오는사람 바라보는 맛도 제법있지요

빨리 빨리 오라우

조금가면 또 정체가됩니다

그러면 또 경치를 즐겨야겠지요

이쪽은 어느쪽인가요?

황정산인가요?

다시 길이 뚫렸읍니다

정상을향해 갑니다

저기 철계단만 오르면 정상인가요?

오른쪽 능선으로 우리 1진이 내려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리고 그앞 봉우리는 공덕산이구요

저와 걸음 걸이 속도가 비슷하십니다

기념한번 히시죠

하산길 1진이 보이시죠?

이따 뵙겠읍니다

이런

아직 정상이 아니군요

저 앞에가 정상입니다

그 정상에 빨간옷 입으신 분이 계시네요

지난번 지리산에서 헬기 부르던 사람도 저런옷을 입고 계셨는데요

이 산을 지키고 계신 분인 듯합니다

11:47

정상입니다

천주산 정상

경산의 나눔산악회에서 정상을 차지하셨네요

인증을 축하합니다

막간을 이용하여

정상석을 인증합니다

한장 더합니다

그리고 이분

내가 먼저 인증해 드렸답니다

조금 땡겨서 한장더요

왜냐면요

나두 찍어달라고 말하기 위해서랍니다

그래서 천주산 정상 인증합니다

아까 그분이 산림청 소속이시라지요

그분 말씀이 정면의 산은 황장산이고요

왼쪽은 월악산 줄기랍니다

그리고 정상 한구석에 산불감시 초소입니다

간단한 살림도구가 있는 것이 아까 그분 살림인듯하네요

직업두 참.....

좋은건지? 나쁜건지?

이제 다음 목적지에 주목합니다

공덕산입니다

천주산에 비하면 많이 완만합니다

저런산이 좋기는하지만

건조하지요

그러는사이에 우리산악회 4분이 난간위에 계십니다

단체사진 한장 찍지요

하나 둘 셌 찰칵입니다

우와~~

하산길도 만만치 않네요

천주산 자체가 뾰족산이니 어느쪽이라도 경사는 비슷하겠지요

조심조심 하산합니다

계속적인 난코스라

속도가 나지 않읍니다

이분이요?

버스 제 옆자리 앉으신분인데요

지난번 응봉산 산행때 여자 대접 못받았다고 하시던분인데요

제가 엉덩이만 부각 시켜 보았답니다

엉덩이가 잘생긴분이지요?

이정도면 여자 대접 해드린건가요?

이젠 수종이 바뀌었지요?

참나무가 주종을 이루고있네요

참나무는 이미 잎새를 모두 떨어버렸네요

그 잎새가 길을 포장해 놓았지요

하지만 낙옆은 조심해야한답니다

그 밑에 무엇이 있을줄 모른답니다

미끄럽기도하구요

여기가 천주산과 공덕산의 경계이지요

그럼 내려옴은 끝이구요

여기부터는 오름의 시작입니다

물론 죽은나무 뒤로가면 하산하는길이 되기도하지요

시끄러운 나눔산악회를 떨쳐버리기위해

속도좀 내었답니다

이제는 조용하기보다 적막하네요

나무에 하얀줄을 걸어놓았지요?

저줄은 무엇인가요?

저줄은 송이 철 자기 구역을 표시한것이랍니다

저줄을 보니 소나무가 갑자기 친근해지지요

혹시 말라비틀어진 송이라도.....

하지만 제눈에는 보일 송이가 있을까요?

잠시 뒤를 바라봅니다

벌써 천주산을 이만큼 이나 벋어난 것이지요

천주산을 붕어산이라고도 한다지요

여기 모습이 바로 붕어 모습입니다

하늘을 향해 머리를 들고있는 붕어가 연상되시나요?

저기 하늘이 보이지요?

이제 저기만 오르면 정상일까요?

좀 빠르긴한데요

속았지요

또 오름입니다

그렇게 금방 정상이 나올리가 없지요

그러고 몇번을 더 속았답니다

그리고 이제 마지막이다라고생각하고

마지막이 아니면 그냔 하산하겠다고 마음속으로 다짐했지요

그만큼 힘도 들다는거지요

그리고 올라간 그곳에

사람들이 있네요

정상?

아직 정상은 아니구요

정상 100m지점입니다

묘봉으로가는 갈림길이기도하지요

이곳에서

불을 피는분이있네요

온통 낙엽인데

위험해보이지요

우리 일행은 아닌데요

조심하세요

이길은 묘봉으로가는길입니다

이건 이곳에서 바라본 천주산입니다

뾰족하지요

13:53

그리고 정상쪽 조금 못미쳐 우리 베이스 캠프를 차렸군요

먼저오셔서 식사 중 인분들과 합류합니다

카메라에 웃음으로 포즈 취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이분은 산악회 회장님이십니다

상당히 년로하신데도 젊은사람 못지않게 산행하시지요

딴 사람들에게 민폐 안끼치도록 이빨 물고 다시신답니다

술한잔으로 지금까지 산행 풀고 계십니다 

그리고 이분도 소주한잔에

소주잔을 바라보시는 표정이 심각하네요

그냥 쭉 ~~드세요

이게

오늘 베이스 캠프에 모인 음식들입니다

계속해서 대원들이 합류합니다

이분은 그냥 쳐다보고계시지요

아마 뭘꺼낼까? 말까를 고민하시나요

스위스 다녀오셨나 봅니다

덕풍계곡 너무나 힘드셨다지요

그런대 엄살이실지도 모른다 생각합니다

정말 산을 잘아시는 분이거든요

이분도 뭔가를 맛있게 드시고계십니다

식사를 마치고

천주산 한번더 바라봅니다

그리고 정상에 올랐읍답니다

정상석 뒷면이 먼저 보입니다

2000년도에 대보름산악회에서 만든 정상석입니다

그리고 정면이지요

913m 공덕산 정상입니다

정상석 인증합니다

그리고 저도 인증해야지요

2016.11.06. 공덕산 정상 인증합니다

다음은 반야봉이네요

지리산 반야봉이 이곳으로?

바로 하산합니다

그리고 언제라 할것없지요

여기는 반야봉입니다

지리산 반야봉은 아니네요

천주산을 한바퀴 돌아서 보는듯하네요

보는각도에 따라 모습이 많이 변했지요

보는 방향에따라 모습이 다릅니다

하산 중 바람 피하는곳에서

간장 종지같은 술병이 나오지요

아마 아까 꺼낼까 말까를 고민했나 봅니다

중국 술이라지요

모두들 한잔씩 나누어 먹습니다

저기 빨간옷 입으신분은 너무 좋은가 봅니다

춤을 추시고있지요

술한잔에 저리 신날 수 있다니

신나기는 이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얼시구 좋구나

그리고 다시 대승사를 향합니다

벌써 2Km나 내려왔답니다

이곳부터는 임도입니다

천주산에 비하면 너무 순한 공덕산입니다

이곳 임도길은 단풍이 좋지요

가을산은 이런 모습을 덤으로 가져가게되지요

14:59

그리고 대승사입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直指寺)의 말사이다.

사불산의 산마루에는 사면석불상(四面石佛像)이 있는데,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설화가 전한다.

 587년(진평왕 9) 붉은 비단으로 싸인 이 석불이 하늘에서 떨어졌다.

왕이 와서 예배하고 이 바위 옆에 절을 창건하고 대승사라 하였답니다,

사찰은 1956년 화재로 소실되었고

1966년에 다시 지어서 오늘에 외르고있다 전하고있다

대웅전 내부에 전시된 사진 액자입니다

왼쪽 바위가 사면불 이랍니다

사면불을 보고가고 싶은데

대승사에서 30분정도 가야한다네요

아쉽지만 사면불은 오늘은 안되겠네요

우측은 보물인 금동관음좌상불이랍니다

대승사에서 보관하고있다지요

주최측에서 삼겹살을 준비해왔는데요

사찰내에서 고기를 구울 수는 없지요

이렇게 단풍이 화려한곳에 자리를 펴답니다

거기서 오랬동안 즐거운시간을 가졌지요

덕분에 버스안은 많이 소란스러웠답니다

그사이

가을을 느껴봅나다

바람에 휘날리는 억새도 가을 품고있지요

화려한 색 모두버린

말라깽이 꽃입니다

가을은 이런 모습인가 봅니다

여기 쑥부쟁이 꽃도 수명을 다해가고있지요

내년을 준비하는 생명을 잉태했겠지요

그리고 길가에

아직 화려함을 가지고있는 꽃도있지만

어딘지 외로워보이네요

그게 가을인가요?

노란색 단풍을 보면서

만추의 천주산 공덕산 산행을 마칩니다

명산의 조건은 정상부에서 바라보는 멋진 조망이 있어야 한다지요

또 하나는 맑고 깨끗한 물을 가진 멋진 계곡이 있어야 한다지요

그리고 또하나 역사를 가져야한답니다

우리가 산행을 하는 목적이 건강때문 일수도 있겠지요

또는 좋은경치 좋은 공기를 만나기 위해서 일수도 있지요

그리고 또하나는 역사를 보는거지요

산악회에서 산행계획을 세우고 실행을할때

그냥 갔다오는것만 생각할께아니고요

그 곳의 역사나 유물을 볼수있고

느낄 수 있는 산행 코스를 잡고가는 것도

또 하나의 산행하는 의미가 될수도있겠다 생각해봅니다

오늘 천주산, 공덕산 산행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