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8) 2016.04.16. 아산 광덕산
블랙야크 차량나눔에 광덕산이 눈에 띠었다
82번째 명산 100 이 광덕산이 되었다
광덕산은 약 699m로 천안 시가지를 기준으로 남쪽에 위치한다.
광덕사을 기준으로 하여 북동쪽에서부터 태학산과, 만경산과 함께 연속적인 산지을 이루고 있다
일반적으로 광덕산은 광덕사에서부터 산행을 시작하지만
봄 야생화 관찰은 북쪽능선이 관찰의 최적지이고
야생화 관찰 및 해설에 많은 시간이 소요하기에
산행 시간이 짧은 코스를 선택하였다 합니다
산행은 강당골에서 시작합니다
그리고 멱시마을 어둠골 장군바위 정상
그리고 정상에서 다시 뒤로 돌아 300미터쯤 뒤로 내려와
이마당 약수 마리골을 통해서 다시 멱시 마을 그리고 강당골로 하산합니다
거리는 약 8.5Km쯤 되고요
시간은 크게 의미가 없읍니다
천천히 꽃 관찰하고요
설명 듣고요
그리고 모두 같이 움직였으니 천천히천천히 입니다
그래서 5시간20분 걸렸지요
천안지나 이곳 강당골 공영주차장에 도착한시간은 정확하게 10시입니다
날은 살짝 흐려있지만 비는 안오고있구요
광덕산 정상인듯한 봉우리가 마을위로 보이네요
블랙야크에서 주최하는 모든 행사는 시작하기전 항상 체조를 합니다
많은 도움되지요
넓은 주차장에 등산객은 우리 뿐인가?
넓게 자리잡고 체조를 합니다
이분이요?
오늘 산행 및 야생화 해설을 담당하실분입니다
정말 아시는것도 많구요
스트레칭도 수준급으로 진행하십니다
자 이제 산행을 시작합니다
여기가 어딘지를 알수있는 이정표입니다
한개 전주에 2개종교가 존재하지요?
약사사 입구라 보면 되겠지요?
그리고 바로 강당골 휴게소를 지납니다
그리고요 오늘 야생화 탐방의 개념도를 보고 가야겠지요
구간 1입니다
이곳에서 멱시마을까지입니다
이곳은 그냥 일반 들에서 나는 들꽃들을 살펴봅니다
구간 2 입니다
멱시 마을에서 장군약수까지입니다
이곳은 광덕산에 나오는 모든 야생화를 만나는 곳입니다
구간 3입니다
장군약수에서 정상 그리고 이마당 약수까지입니다
이곳은 산행하는곳입니다
그리고 일부 넢은곳에 사는 야생화를 살펴보지요
구간 4입니다
이마당 약수부터 멱시까지입니다
이곳은 군락지입니다
그리고 올라올때 보았던 야생화를 복습하는곳이지요
그리고 오늘의 산행을 마감합니다
제 1구간입니다
도로옆 들꽃을 주목합니다
사진 오른쪽 아래와 같이 그냥 지나가면 꽃이 있는지 알수 없지요
그위 사진은 자세히 보니 보라색 꽃이 보이지요?
왼쪽 큰사진의 꽃입니다
긴병꽃풀 입니다
병꽃풀은 활짝 핀 꽃을 거꾸로 세워서 보았을 때 꽃부리의 모습이
병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한자로 연전초(連錢草)라고도 하는데,
잎의 모양이 동전을 줄기에 매달아 길게 이어 놓은 것 같아 보여 붙여졌다지요.
긴병꽃은
소변을 잘 보게 하고 황달을 고치며 몸이 붓는 것을 낫게 하는 작용이 있답니다.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염증을 삭이고 어혈을 없애는 효과도 있고요.
또한 방광과 요도, 담낭의 결석을 녹이는 효과가 있으며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삭이는 효과도 크답니다.
습진, 종기 같은 피부병에도 날 것을 짓찧어 붙이면 잘 낫는다 지요.
사실 그렇다니 그렇구나 하지만
맨날 그냥 있는지 없는지 모르고 지나가던 그런 꽃입니다
이곳 아산은
벗꽃은 이미 희색을 잃어가고 있구요
나무들의 작은 잎들이 바로 가지에서 꺼내놓은 녹색으로 전체 색을 바꾸고 있는 중입니다
이걸보고 신록 이라 하나요?
이제 봄이 지나간다는 거 아닐까요?
선생님이 이제 막 시작하잔아요
의욕이 넘치십니다
으름입니다
우리나라 산지에 자생하며, 나무를 타고 잘 올라갑니다.
열매는 맛이 달고 식용이지만 씨가 많이 들어 있다.
생김새나 맛이 바나나와 비슷하여 ‘코리언 바나나’로 부르기도 한다.
어린 순은 나물로 이용하고 줄기는 바구니제조 원료로,
줄기와 뿌리는 약으로 쓰이는데,
특히 이뇨·진통의 효능이 있어 소변불리·수종·관절염·신경통에 치료제로 사용합니다.
맨 아래사진은 으름 열매사진을 따온겁니다
광대나믈 입니다
밭이나 길가에서 흔히 자라는 두해살이풀로 줄기 아래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져 자란다.
잎이 원형 또는 콩팥 모양이다.
꽃은 줄기의 윗부분에 달리는 엽액에 달리며 잎자루가 없고 대생하기 때문에 마치 잎이 윤생(돌려나기)한 것처럼 보인다.
어린 식물체는 나물로 먹기도 하고, 민간에서는 지혈제로 쓰인다.
그리고 신경통, 흥분제, 설사약으로도 쓴단다
개불알풀
이름이 야하지요?
봄까지꽃으로도 불리운답니다.
큰개불알풀의 이름은 '오오누부꾸리'란 일본어를 그대로 직역한 말이란다.
꽃이 진 후 씨앗이 맺힌 모양이 개불알을 닮았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큰' 자가 붙었지만 사실은 아주 작다.
이렇게 산행을 하는 우리들 길주변 풀들이 예사롭게 보이질 않는다
모든게 보물이고 약초인것이다
그리고 이번엔 오른쪽 바닥을 바라본다
구슬붕이이다
용담속의 식물이므로 용담과 많이 닮았다
크기만 작을뿐이지만 말이다
소화기 질환과 각종 피부염증에 효험이 있지요.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한단다
멱시마을이다
오른쪽은 이따가 내려올길 마리골방향이고
우린 왼쪽으로 간다 어둠골로 가는길이다
노란괘불주머니입니다
가는길에 노란색 꽃이 눈길을 끌지만
선생님은 이 흔한꽃에는 별로 관심이 어없는듯하다
사위멜방
동네 사람들은 장난삼아 도회지에서 온 사위의 힘을 겨뤄 본다고 합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예쁜 사위가 애처러울 뿐이지요.^^
하지만 의외로 줄기가 질기지도 않고 잘 끊어 지는 식물입니다.
사위는 멋적게 웃으며 힘든 일에서 해방이 되는 것이지요.
작년가을 꽃이지고 씨앗을 품고있는 사위멜방 입니다
날라가서 자식 번창시켜야하는데 그냥 그대로 겨울을 보냈지요
아래사진은
여름에 꽃이 한장인 사위 멜방 꽃입니다
참 이쁘지요?
다시 산을 향해 전진합니다
아니 또다른 야생화를 위해서입니다
박태기나무
그리고 만난 빨간 꽃을 가진 나무입니다
잎도 나오지 않은 가지 여기저기에 자잘한 진보라색 꽃을 피우고 있는 자그마한 나무가 바로 박태기나무다.
꽃봉오리가 달려 있는 모양이 마치 밥알, 즉 ‘밥티기’와 닮았다고 하여 박태기나무란 이름이 붙여진 것으로 짐작된다.
색깔은 꽃자주색인데, 양반들이 먹던 하얀 쌀밥이 아니라 조나 수수의 밥알을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북한 이름인 구슬꽃나무도 같은 유래인 것으로 생각된다.
조팝니무
그리고 봄만 되면 어디든 하얀색으로 화려함을 보이는 나무입니다
역시 선생님 별로 관심이 없으시지요
이제 제대로 산으로 들어갑니다
제2구간이 시작되지요
시작은 민가에서 기르는 작용식물부터 시작합니다
우선 제일 처음 보이는 드릎나무입니다
싱싱한 순이 막 나오고있지요
야생은 아직이른데 아마 민가에서 키우는 드릅이라 생육이 빠른가 그런가 봅니다
그리고 엄나무 입니다
줄기에 많은 가시 때문에 귀신 쫓는 나무라하지요
제가요 작년 어느곳에서 저나무 순을 따다가 데쳐먹었는데요
드릅은 맛도 안된답니다
혹시 임경업장군을 아세요?
임경업장군이 병자호란때 명나라로 원군을 찾아 갈때
식량이 없었다지요
그때 연평도에 정박한 장군이 하인들에게 가시나무를 베어오라 했답니다
그나무를 바닷가 물이 빠진 그끝네 다닥다닥 심어놓으라 했지요
바닷물이 들어왔다가 나간 다음 바다로 가보라 했답니다
그바닷가 가시 나무에는 고기가 가득 걸려있었다지요
그고기가 연평도 조기였답니다
그런 고기잡이 방법을 처음 만든이가 임경업장군이랍니다
그때부터 풍어를 기원하는 풍어제에
꼭 등장하는 인물이 임경업 장군이었답니다
그 엄나무 가지애 새둥지를 틀었네요
날아다니는 천적이외에는 정말 안전하겠네요
머리좋은놈이지요
자 이제 야생화 진짜가 시작됩니다
모두들 기대에 맞추어 선생님 따라 갑니다
진달래 색다른 이야기를 해주십니다
산에서는 쇠붙이 칼을 사용하지 않는다지요
특히 약초를 캐는분들은 칼을 사용하면 약초등이 효력이 약해진답니다
그때 진달래 가지를 손으로 잘라내면
날카롭게 끊긴답니다
칼대용으로 사용가능하답니다
요건 개별꽃이지요
흔한꽃 설명이 필요치 않아 그냥 지나는 가 봅니다
참나무입니다
나무 앞면에 가는 줄기 붙어있는것이 보이시나요?
담쟁이 넝쿨이 참나무에 붙어있는것입니다
참나무에 붙은것은 참담이구요 소나무에 붙은것은 송담이라 한다지요
관절염, 당뇨에 효가가 좋다는군요
저 담쟁이가 본나무의 영양을 몽땅 빨아먹는데요
결국 본나무는 죽게 된답니다
잠시 생존에 대한 설명이 계십니다
산에 물이 없을때 다래 넝쿨을 잘라서 물을 해결한다지요
수액을 먹을수 있는것은 고로쇠, 자작나무등이 있는데
물의 양은 다래 넝쿨이 제일 많답니다
하나더 자작나무 껍질이나 물박달나무 껍질은 기름이 많아서
비가와도 불을 붙이기가 쉽다지요
불씨를 만들때 이용하랍니다
그리고 젖은 장작 불붙지기 힘들지요 그럴때는 껍질이 없는 나무는
불 붙이는데 유용하답니다
자 이제 본격적인 야생화를 만납니다
모두들 사진 찍느라 정신 없지요
이 나무가 매화 말발도리입니다
이나무는 바위틈에서 자란답니다.
내한성과 내음성 내건성이 강하며 양지나 음지를 가리지 않고 큰 포기를 이루어 자란다.
한국 특산의 암생식물이다.
가지가 꺽일때 나는 소리를 따서 댕강목이라고도 한답니다
매화말발도리를 가까이 촬영한 모습입니다
지금은 이렇게 말하지만 사실 꽃을 구별하기는 커녕 이름 외기도 힘들지요
그리고 광덕산에 집단 서식한다는 피나물 꽃입니다
사진에서 보다싶이 광활한 벌판ㅇ[ 노오란 꽃이 점점이 보입니다
노오란 꽃 피니물 꽃입ㄴ;디
사진과 같이 줄기를 꺽어서 보니 빨간 진액이 나오네요
그진액을 피로 표현했나봅니다
독성이있다지요
그러나 꽃이피기전 순은 식용으로 사용한답니다
삿갓나물입니다
우산나물과 비교되지요
우산나물과 닮았으나 우산나물은 잎의 끝이 V자 모양으로 갈라져 있는 점이 다르다.
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지만 독성이 있어 우려내고 먹어야 한다.
특히 뿌리에 독성이 많다.
뿌리줄기를 조휴라 하며 약재로 사용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산제로 하여 사용한다.
외상에는 짓이겨 붙인다
선생님의 설명에
그동안 산에 다니며 그냥 지나쳤던 꽃들이지만 오늘만은 다르다
보고 듣고 그리고 사진찍고 설명 수첩이 적고 참 모두들 바쁘지요
그리고 개별꽃입니디
아직은 선생님 주목을 받지 못합니다
통과
그러는 사이 임도에 도달합니다
잠시 후미 오길 기다립니다
1.2Km 온거구요
정상까진 아직 멀었답니다
임도위 조금 큰 바위가 있었는데
밑에부분에 막걸리 한병이있네요ㅛ
누군가가 갔다논듯한데
막걸리가 들어있네요
뭔가 애절한 기원이 있었나 봅니다
우리 선생님
오늘 학생들의 적극적 자세에 힘받아
모든게 진지합니다
천남성
꽃은 5~7달에 핀다.환경에 따라서는 성전환을 하는 신귀한 식물이기도 하다.
천남성의 이름말은 남쪽에 떠있는 별의 기운을 받았다고 해서 생겨난 이름이다
한의사의 처방에 따라서는 약용으로 쓰이기도 한다.
장희빈 사약으로 쓰였다지요
맹독성 식물이라고 하니 설치류와 해충방제에도 효능이 있는지 한번 실험하고 싶다.
미치광이풀
미친풀·미치광이·낭탕(莨菪)·광대작약·초우엉이라고도 한다.
독이 있어 잘못 먹으면 미친 증상이 생긴다 하여 미치광이풀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뻗는데 굵고 마디가 있으며 끝에서 줄기가 나온다.
줄기는 곧게 서고 위쪽에서 몇 개의 가지가 갈라지며 털은 없다.
열매는 낭탕자라 하여 약재로 쓰인다. 약으로 쓸 때는 산제로 하여 사용한다.
외상에는 가루를 개어 붙이거나 달인 물로 씻는다.
함부로 먹으면 눈이 뒤집히고 안색이 파랗게 되는 경우가 많다.
대개는 외상 치료에 준한다.
꽃이 넓은 잎속에 숨어있다
그만큼 음침한 풀이란 이애기이다
품솜대(지장보살나물)
솜죽대·솜대·녹약이라고도 한다.
뿌리줄기는 두툼한 육질이고 옆으로 자라며 그 끝에서 원줄기가 나와 비스듬히 자란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절에서 스님들 먹거리 부족할때 죽을 쑤어먹어서 지장보살나물이란 호칭이있다
장군바위약수
그러고 장군 바위 약수이다
옛날 나같이 허약한 사람이 야생화를 배운다고 산을 헤메다 기진했답니다
그대 물소리가 나서 그곳을 찾았더니 샘이있었다지요
그물을 먹고 가슴에 식스팩이 생길정도로 용감한 장군이 되었다지요
그샘이 이 장군약수입니다
이곳에서 물한모금씩하고 잠시 휴식을 합니다
괭이눈
고양이 눈을 닮았나요?
괭이눈의 꽃이 아주 작아서 곤충들의 눈에 잘 띄지 않기 때문에,
곤충들을 불러들이기 위해 마술을 부린다.
꽃이 필 때에는 꽃 주변의 잎 2~4개가 꽃처럼 보이기 위해 노란색으로 변한다.
괭이눈의 꽃이 큰 꽃처럼 보여서,
곤충들이 멀리에서도 괭이눈의 꽃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유인책을 펼치는 것이다.
곤충들이 이 꽃 저 꽃을 옮겨 다니다가 가루받이가 완료되면
꽃 주변의 잎은 다시 원래 상태의 녹색으로 돌아간다.
본래의 색깔인 녹색으로 돌아와서 괭이눈의 잎은 광합성으로 영양분을 만들어
튼튼한 씨앗을 탄생시킨다.
식물의 꽃은 생식수단이기 때문에, 괭이눈은 곤충을 끌어들이면서
후손을 남기려고 하는 번식전략을 교묘하게 쓰고 있는 셈이다.
현호색이다
나중에 군락지를 볼것이다
장군약수에서부터 장군봉까지는 계단으로 되어있다
힘차게 아무 생각없이 오르면
만날수 있는곳 장군바위 이다
아래사진으로 보이는 커다란 바위이다
유래는 장군 약수와 흡사하다
힘들여 올라온 장군바위
우릴 기다리는건 다름 아닌 막걸리 장수이다
그장군이 말걸리장수?
정상쪽에서 바라본 장군바위이다
머리 그리고 엄청남 가슴모양이 감히 장군이라한들 무리가 없겠다
막걸리 주인을 기다리시나요?
아니지요 그냥 힘들어서 쉬고 계십니다
이곳에서 다시 개별꽃이 보입니다
군락지인가요?
하지만 우리 선생님 눈길 끄는데는 실패하셨읍니다
하지만 우리 선생님 눈길 끄는데는 실패하셨읍니다
갈마가지나무
정상을 가는길에 서있는 나무입니다
꽃이 보이지요?
선생님께 질문하였는데요
사람들 다 모일때까지 기다리랍니다
그이름은 갈마가지나무랍니다
갈마가지나무는 이름에대해 몇가지이야기가 있답니다
하나는 잔가지가 많아 길가던 사람들을 멈추게 했다해서구요
또하나는 향기가 진해서 지나는 사람들이 향기에 취해서 길을 멈추었다나
또다른 이야기는
소나 말의 등에 쒸웠더 갈마라는 기구가있었는데
그모양이 꽃 이나 열매와 닮았다고 붙였다지요
잔가지가 많은 갈마가지나무 전체 모양입니다
갈마를 닮았다는 꽃 모양입니다
노린재나무입니다
벌래먹은 딱따구리가 쪼은 구멍을 설명하시지요
딱따구리 1초간 나무를 쬬는 횠수를 말씀하셨구요
그만큼 쪼아대는데 뇌진탕에 안걸리는 말씀있었지요
결국 나무속 벌레 쪼아서 먹은 그흔적이 이렇게 점점이로 나타났다지요
드디어 현호색 군락지 입니다
모두들 촬영의 시간을 갖읍니다
정말 흔히 그냥 지났던 산속의 그런 거리인데요
모두들 열심히 그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답니다
한장더 입니다
노란제비꽃
그리고 정상가기전 만난 노오란 꼬치입니다
지조가 강한 꽃이라 하셨지요
해발 500미터이상에서만 꽃을 보여 준다지요?
바위틈 점점히 노오란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소리에더욱 도도해 보입니다
제비꽃
그 노오란 제비꽃 옆에피어있는데요
이제비꽃은 아무도 눈길을 안주네요
저라도 주어야지요
이제 마지막 계단을 오릅니다
이게 정상을 가는길입니다
12:46
그렇지요?
바로 정상입니다
늘하던대로 정상인증합니다
명산10082번째 인증입니다
요즘 인증사진 세로로 넣어야 무리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찍기를 요구했지요
그리구요 또 맨손인증 보탭니다
아직은 비가 오진 않지만
하늘은 점점 어두워집니다
정상이증에 이정도 날씨 정말 고맙읍니다
699M 정상인증도 해야지요
사람들 몰려오기전에 얼른 합니다
이제 정상에서 할껀 다했으니 즐겨야겠지요?
정상에서 바라수있는 유일한 방향입니다
거기서본 풍경이구요
우리가 온방향인데요
하산도 그리로 할예정입니다
정상에는 시비도있지요
이분들은 우리회원분들인데요
정상인증 줄서계십니다
발리 끝낸 저는 그져 신기하게 쳐다봅니다
한쪽구석에 이런 정상석도 있지요
인증 기다리시는 분입니다
유니폼 뒷면 낙서하기 좋지요?
이렇게 낙서합니다
왜냐구요?
대문 사진 쓸려고 합니다
다시 하산을 시작했답니다
300미터 되돌아 왔지요
이마당 약수터로가는 갈림길입니다
선생님 일행을 기다리십니다
물론 이미당약수로 갑니다
잠시 사람들 기다리는 중입니다
이곳은 군락을 이루었네요
이곳은 군락을 이루었네요
모두들 머리 바짝 세우고
나좀 보아주세요 하는거 같지요?
선두가 출발하지않아
그냥 길만 바라봅니다
산속이지만 좋은 길입니다
내려가는길
참나무한그루가 입을 2개 크게 벌렸네요
기념할만하지요?
우와~~
지금도 복수가 않끝났나요?
눈속에서만 꽃을 피는 걸로 알았는데요
지금도 복수가 않끝났나요?
여러가지 모습 보여줍니다
그지요?
참 반갑읍니다
난리때마다
사람들이 피신했던 곳이랍니다
물론 물도있으니까요
피신이 가능하겠지요
난리가 많았던 우리나라를 회상해봅니다
전국 어딜가도 이런 장소가 있네요
그중심 이마당 약수입니다
오늘 이곳에서 점심이 계획되어있었지요
그렇게 합니다
자리 잘 잡으신분들은 이렇게 지붕있는곳을 차지합니다
그만큼 화기애애하지요?
이분들은 그곳에 가질 못하셨지요
먼저 자리잡으신분들이 기개가 무서워서요
그런데 빗방울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부익부 빈익빈이 시작되었나요?
이마당 약수근처에 피흘리는 나무입니다
붉은 수액이지요
붉은 수액을 흘리는 나무는 층층나무나, 쪽동백나무랍니다
이나무는 쪽동백인듯합니다
이 붉은 수액은 식용하지 않고 방부제나 향신료로 사용한다지요
이제부터는 제4구역 입니다
여기는 이마당 앞이구요
여기는 현호색 군락지입니다
광활한 벌판이 보라색 잔치 중입니다
그 오른쪽은 치나물꽃 군락지이구요
보라색과 노란색이 점점이
박혀있지요
군락지입니다
그다음은
복습입니다
풀솜대나물이지요
다시한번 되뇌이며 하산합니다
아참
3시부터 온다는 비가 벌싸 내리기 시작했어요
ㅂ복장이 변했지요
모두들 갑갑하지만 비를 막을 차림새로 변했답니다
비를 피하는 방법도 각양각색이지요?
다행히 비가 그리 오래지 않았답니다
어느정도 하상하니 임도가 됩니다
등산객에 당부할 이야기가 많은 듯합니다
하지만 글이 많으면 읽지 않을꺼란 생각은 안해 보셨나요?
전혀 읽지 않지요
뭔지 모두들 관심을 가지짐만
크게 중요한건 아닌듯합니다
하산중 제법 색깔을 나타낸 병꽃을 만나지요
병을 닮아서 병꽃이지요
선생님 국스ㅜ 나무를 설명하십니다
가지를 잘라 껍질을 버끼면 국수 모양이 나타나서 국수나무라지요
시범을 보이시는데 끝까지 안하시네요
실패하셨나?
이게 국수나무 덩쿨입니다
참나무중간에 뿌리내린 노란 괘불주머니입니다
아마 나무 중간 먼지에 뿌리를 내려서 무임 승차했나보지요?
찬스에 강한놈입니다
더 자세히 보세요
분홍색 꽃은 개복숭아 꽃이지요
복사꽃
그꽃이 이쁘긴하지요
요즘 개복숭아도 많이 인기 있지요
다시 복습합니다
매화말갈도리입니다
매화말갈도리입니다
복습도 중요하지요
꽃모양 더욱 선명하게 기억해 봅니다
마리골을 다내려 왔네요
멱시마을 500미터 남았다지요
차곡차곡 인원들을 모아봅니다
그리고 다시 출발하지요
다시 복습합니다
농가 담장에 으름나무를 만납니다
아직 피지않은 꽃들이 다닥다닥합니다
다핀 꽃 을 발견합니다
으릅나무 꽃입니다
정확하게 보이지요?
또다른 모습이지요
피기전 모습입니다
또 다른 복습
긴병꽃풀 입니다
다시 크로즈업했구요
이번에는 애기 똥풀입니다
멱시마을을통과합니다
맘껏 멋부린 마을 풍경입니다
각종 꽃들이 멋을 한창 부풀어 보이게 합니다
집집마다 더욱 더 자랑입니다
내가 너 낮다구요
그 집들속에 살고 싶은 분들이지요
그속에 박아 달랍니다
그렇게 했지요
겹사구라가 탑스럽지요?
마을을 지키는 소나무인듯하니다
그자태가 웅장합니다\2개의 갈래를 1개로 뭉쳐 놓았답니다
그가지 한구선에는
이런 새도 만들어 놓았네요
개울에 핀 복사꽃이
한결 마을을 고급화 시켰답니다
ㄱ살고 싶은 마릉로요
그리고 시원하게 뚫린 이길을 따라
우리 버스사 기다리는 그곳으로 향합니다
비는 그치고
오늘 야생화 산행 광덕산
무사히 마칩니다
지금부턴 비가 많이 와도 좋겠네요
그냥 하루전 알고 참석한 야생화 광덕산 여러분 덕분에
정말 보랍되되었답니다
산에다니는 모든사람들 풀한폭이마다 사연을 담을수는 없지만
이름이라도 알고 픈생각 누구든 가지고 있었을 듯합니다
결코 많은 이름은 아니지만
오랬 동안 기억할수 있었으면 합니다
주최하신분 그리고 설명해주신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