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7)2015.10.31. 입암, 백암. 내장산
오늘 산행은 내장산 국립공원 내의 3개산 입암,백암, 그리고 내장산을 모두 산행하는
약 20Km 10시간을 하는 장거리 계획을 가지고 시작했다
지난주 알인케에 칼있스마님이 다녀오신 입암 백암산 루트를 참고했답니다
트랙의 빨간 라인이 칼있스마님의 트랙입니다
남창탐방센터 - 은선동 삼거리 - 갓바위 - 입암산 - 산성 - 남창센터 - 몽계폭포 - 백암산 상왕봉
- 순창세제 - 소둥근재 - 까치봉삼거리 - 신성봉- 내장사 - 주차장
총 23Km 산행에 10시간 소요했답니다
아래 그래프를 좀 보세요
3개의 산이 뚜렸이 나타나지요
사실 입암산은 간단히 워밍업으로 갔다오려했는데
거기서만 3시간 40분이나 소요 되었답니다
당초 생각했던것보다 초반 체력이 많이 소진되어
전반적으로 많이 힘들었던 산행입니다
05:20
서울서 12시 출발?
사실 동대문운동장역에서 11:20 출발했다
여기저기 둘러서 출발하니 12시가 맞을듯하다
아주 천전히 여유있게 왔는데도
이곳 남창지구에 도착한시간은 4시가 안되었다
한시간정도 계속된 취침시간을 갖고
갓바위에서 일출시간을 맞추기위해 시간을 조절해서 이제 산행시작이다
그리고 등산로로 들어서고
남경산기도원 앞에서 갓바위 4.5Km이정표를 보고 출발합니다
약5분쯤
입암산과 백암산의 경계지점이다
다시 이리로 내려와 백암산으로 갈것이다
깜깜하지만 머리속으로 기억하고 힘차게 출발합니다
05:54
출발한지 30여분 되었다
이곳은 갓바위와 입암산성으로 갈리는 은선동삼거리이다
결국은 삥돌아서 이리로 와야한다는 말이다
역시 이따 환할때 다시보자했지만
우린 다시 이리로 오질 못했다
갓바위로가는길은
어둡긴하지만 산길이라 할수없을정도로 평탄한길의 연속이다
사진 찍느라 조금 지체했을뿐이고
나도 무척 빠르게 왔지만 앞사람들은 보이질 않는다
그래서 벌써 출발한지40분만에 2.5Km를 왔단말이다
길이요?
이렇다 잡풀이 조금있긴하지만 편안하게 쭉~~`이다
그리고 조금의 오르막을 만나고
바로 삼거리가 나몬다
갓바위는 이제 1Km남았단다
이제 랜턴이 필요없어졌다
멀리 저산위에 바위덩어리가 말하지 않아도 갓바위임을 알겠다
그갓바위를 좀더 땡겨소 본다
커다란 동물이 업드려 앉아있는듯하다
날이 밝아옴에따라
멀리가 조망된다
진행방향 반대도 보인다
나무사이 봉우리가 방장산이란다
저곳도 가야하는데
그리고 아직 기상 안한 마을의 모습이다
사실 우리땅은 산과 산사이 작은땅에 산을 없애서 마을이되곤했는데
이곳은 제법 넓은 평야가 사람의 터전을 이루고 있다
이압산도 산이데
어찌 평평함으로 이루어 졌겠는가
당연히 오름이있어야겠지요
그 오름이이렇게 계단으로 이루어 진곳도있읍니다
이제 코앞에 갓바위가 보입니다
난간이 문장대 같이 되어있네요
갓바위 오르기전에
방장산 다시한번 조망해봅니다
그리 큰산은 아니지요
이제 갓바위를 오릅니다
먼저 올랐던 우리일행들이 하산을 시작합니다
지금까지는 그리 뒤진것 같진 않네요
빨리 정상을 즐겨야겠네요
갓바위에서본 첫번째풍경은 일출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만난 일출입니다
아직 시간은 좀있어보이네요
일단 갓바위 정상석과 인사합니다
641m 갓바위 정상석입니다
굿 모닝! 갓바위
그동안 잘있었지?
그러고 갓바위 인증합니다
오른손은 들었는데 얼굴은 좀 지쳐보이지요
그래도 지금은 시작입니다
혹시를 위해 한장더 인증합니다
입암산에대한 설명입니다
사실 입암산 잘몰랐거든요
고려때 몽고에 대항하여 축조한 입암산성
바위가 갓을 쓴 모양을했다지요
갓바위가요
그리고 내장산 국립공원에 속해있답니다
갓바위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친절하게 위치 설명도있지요
비교해보세요
방장산 선운산 보이시나요?
그리고 곰소항 내변산 잘구분이 안가네요
다시 일출에 주목합니다
조금씩 꾸물거리지요
다로 올라올듯합니다
이제 막떠오르는 햋빛을 입암산이 듬뜩 머금고있읍니다
신비스럽읍니다
드디어 해가 오르고 있읍니다
해를 바라보며 조용히 기도합니다
우리나라도 좋지만
그래도 우리집이 제일먼저 떠오릅니다
이번 우리딸 대학시험 부탁해요!
간절히 부탁해봅니다
이제 많이 떠올랐읍니다
이제 다올랐지요
그럼 이제 산행을 계속해야 겠지요
이제 입암산 정상을 향합니다
가는길의 바위입니다
이곳 바위도 콘크리트 같은 모습을 보입니다
그리고 바로 보이는바위요
거북바위랍니다
그 거북바위의 설명이고요
이거북이가 적군을 저승으로 인도한다고 생각해서 신성시 했답니다
이바위가 거북바위인데요
거북이가 목을 길게 빼든 모습이지요
다시 정상을 위해 갑니다
이곳 입암산은 이미 단풍은 없읍니다
다 떨어졌거나 바짝 말라버렸답니다
그리고 이제 정상으로가는 삼거리입니다
입암산성 북문 삼거리입니다
좀 망서립니다
주차장, 정상?
왜냐면요?
정상은 이렇게 가지말라고 쓰여있답니다
하지만 우린 가기로하고 왔잔아요
그래서 그냥 통과한답니다
입구부터 산성의 흔적이있답니다
아마 이곳이 북문 자리가 아닐까? 생각했답니다
고려때 몽고군에 대항하여 쌓았다는 입암산성입니다
담양의 금성산성, 무주의 적상산성과 함께호남의 삼대 산성중 하나라지요
이들 호남의 삼대산성은
성의 규모가 모두 1,000보가 넘는 대형 산성
산성이 위치한 산의 규모자체가 크고 높은 험준한 지형 조건을 최대한 이용한 성
성안에 물이 충분하여 오랫동안의 입보농성이 가능한 성
성내의 면적이 넓고 수량이 풍부하여 여러 고을의 입보가 가능한 성
이라 합니다
이곳은 입암산의 정상입니다
그냥 잡풀로 이루어진 봉우리입니다
물론 아무런 정상이란 표지도 없읍니다
다만 GPX상으로 정상임을 확인할수있었답니다
정상을 즐겨야 겠지요
전면에 아까 통과한 갓바위도 보이고요
그리고 멀리 방장산도 보입니다
아무런 흔적은 없지만 역시 정상임에 인증을 남깁니다
ㅇ오늘따라 사진은 많이 지쳐보이는군요
아직 갈길이 먼데요
그리고 정상에서 가야할 내장산의 산줄기를 바라봅니다
ㅇ왼쪽 삐쭉 둘굴게 봉우리가 튀어나온 곳이 까치봉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그냥 산성을 따라 진행합니다
입암산성이지요
참 오래전에 국가적인 사업으로 축조된 산성이지요
지금같이 장비를 동원한것도아니고
그냥 오르기도 쉽지않은 이곳에 성를 쌓으러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생업과 상관없는 일을 했을겁니다
그것이 이나라를 지키는 원동력이었으것이구요
워낙 험한 산에 산성을 쌓았기때문에
험난한 지형을 많이 이용했답니다
후에 동학혁명 전봉준도 이곳을 이용했다지요
앞사람들 놓치고 5명이 후미를 이루었답니다
그리고 길이 히미해집니다
저아래 마을이 우리가 시작했던 남창지구인듯합니다
저기로가야하는데
5명이 의견이 달랐지요
그래서 2명괴 3명이 길을 달리합니다
다시 만날걸 기약하면서
3명에 끼었니다
희미한 길 낙엽이 몇년을 모아논 길입니다
길이요 앞에가는분 의무감에 뒤도 안돌아보며 길찾기에 여념이 없읍니다
해답이 없는듯한길을가지요
알바는 없고 전진만 있읍니다
08:30
험한길 그리고 급격한 경사를 내려와 드디어 정상적 등산로를 만납니다
안도가 되었지만
예상했던 시간보다 1시간 가까이 오바했답니다
체력도 많이 소비했지요
조금더 내려왔답니다
그래도 비법정 등산로이지만 이리로 왔어야 정상인데
정말로 정상적이지 않은 길을 제곱으로 해서 내려왔지요
아까 처음 우리가 산행시작한길이 장성세제길 이군요
새재라면새도 넘기힘든 험하고 힘든길을 표현할때 쓰느 말이지만
장성세재는 유순한길입니다
장성에서 정읍으로가는길 갈재가 있는데
그에대한 지름길 장성새제가 있었답니다
그리고 너무 아름다워 무릉도원같다는 길이지요
우린 그길을 어둠속에 통과했었답니다
그리고 내려와서 남창 탐방센터입니다
콘도인가요?
지금 그런걸 확인하고픈 생각은 없읍니다
백암산 상왕봉을 향해 가야합니다
벌써3시간 넘게 쉬지않고 산행에만 열심했기에
또 길인지 아닌지 모르는 길을 내려와서
많이 지쳐있는 상태이지요
하여간 이노끈이 등산로를 안내해줍니다
이길이 상왕봉으로 가는길입니다
이곳 백암산은
가끔 빨간 단풍이 나 내장산 국립공원임을 말해주는것같지만
명성에 비하면 너무 초라합니다
하지만 얼마안되는 단풍에 주목합니다
이제 막 물들기 시작하는 단풍나무입니다
씽씽해 보입니다
많이 진행된 나무도 조금씩 보입니다
08:55
입구에 몽계폭포가 600미터 지점이라 쓰여있는데
이곳이 몽계폭포이군요
여기서50m지점이랍니다
힘들지만 둘렀다 가야겠지요
몽계폭포에대한 설명안내판이있읍니다
짜잔~~~
기대를 걸고 폭포를 바라봅니다
역시 가뭄이 폭포를 이렇게 만들었답니다
하지만 그래도 물줄기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몽계폭포는 이렇게 2단으로 구성되어있답니다
꿈곡의 계곡인가요
가뭄이 아쉽읍니다
카메라를 세워서 전경을 다시한번 조망을 해보고
몽계폭포를 하직합니다
폭포를 지니고
조금의 경사를 오르고나면
다시 평평한 산행길이지요
가끔 아주 가끔 보이는 단풍을 보며 힘든 산행에 위안을 받읍니다
그리고
낙엽으로 뒤덥힌 이런 다리를 건너고
다시 단풍 터널도 지나고요
아직 난 젊어 아직 염색을 하지않고 버티려는 젊은 단풍숲을
나도 너와 같은 마음으로 가지고있노라
힘차게 지납니다
햋벹을 가린 붉은 단풍밑은
붉은 조명등의 분위기를 만든 연극 무대같은 모습입니다
세상은 온통 붉은 빛입니다
그리고 단풍위로 비추는 태양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색이 많이 붉지는 않지요
이제 다시 힘든 언덕입니다
뭔지 다다른 느낌입니다
저위에 태양을 위해 마지막인듯함 힘을 쏟아 붑니다
위 트랙보시면
직각으로 꺽인곳입니다
능선사거리 사자봉200미터 상왕봉 500미터입니다
바로 직진하면 백양사이구요
200미터 사자봉이지만 안가기로 합니다
상왕봉이 인증장소이지요
상왕봉을 향합니다
오르는길에도 단풍이 응원을 합니다
힘들어도 참고 오르라구요
응원에 힘내서 오릅니다
조금만더 조금만더하면서요
위 사람들 소리가 들리지요
저기가 정상인듯하네요
얼른 확인해야지요
10:28
741미터 백암산을 점령했읍니다
그럼 인증부터 해야지요
빨간 수건걸고 인증합니다
그리고 맨손 인증도 합니다
해를 받아서인지 아까보단 많이 좋아보이네요
역시 태양을 받아 얼굴모습도 힘이 솓아나는 듯합니다
정상석도
독사진 찍어줍니다
기다리는 사람들 많아서 이도 쉽진않군요
정상은 고만즐기고
이젠 내장산을 향합니다
2.4Km 순창새재부터 가야한답니다
순창새재로 가는길입니다
이길은 이렇게 평탄하게 시작하지만
비교적 하산길입니다
별로 특징은 없읍니다
앞뒤 가리지않고 순새재를 향합니다
11:22
순창새재이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도를 보고 목적지를 살핍니다
이사람들 저와 같은 버스를 타고오신분들이네요
가는길 무조건 따라갑니다
아!
왼쪽길 입암산 방향이군요
이리로 왔다면 백암산 거치지않고 바로 왔겠네요
난 백압산 꼭 거쳐야 해서 안되겠지만
까치봉가는길입니다
이곳도 그리 어려운 길은 아닙니다
물은 없지만 무계곡도 형성되어있구요
가끔이지만 단풍도 눈을 즐겁게 해주었답니다
아마 해발이 낮아지면서 이곳은 그래도 단풍이 좀 남아있네요
감상합니다
이렇게 말입니다
좀더 자세히 보기도하구요
그러는중에 소둥근재에 도달했지요
별건아니지만 여기부터는 내가 제일 싫어하는 오르막이네요
산악인 추모비가있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쉬워 보이지요?
아니요 절대 쉽지않읍니다
조앞에 보이는 분 버스 제옆자리 분이신데
휙하고 지나가십니다
저는 한번도 쉬지않고 오르고있구요
앞에그분들 보란듯 앞서가다가 뭔가 드시구요
또 앞서갑니다
그러길 몇번인가하구요
까치봉과 신선봉의 갈림길입니다
난 인증을 해야하니 신선봉으로갑니다
1.2Km 저기가 신선봉이라 생각하고 갑니다
하지만 저런봉우리를 몇개를 넘어서야
넘다 넘다 정말 힘이 없어서 드디어 도시락을 비었답니다
무려 7시간만에 쉬는것도 처음이고 먹는것도 처음입니다
13:24
그리고 드디어 내장산 정상 신선봉에 도착합니다
산행시작후8시간 만입니다
우린 제일먼저 인증을 하지요
그리고 맨손인증도 하구요
잠시 내장산의 보우리들을 바라봅니다
오늘은 갈수없는 봉우리지만
몇년전 모두 갔었던 봉우리이고
또 담에도 갈수있는 봉우리이잔아요
좀더 오른쪽 불출봉 서래봉도 보이지요
참 정상석 독사진도 찍기 쉽지 않군요
이렇게 독사진 인증도합고 하산합니다
잠시 내려오면서
굴뚝 모양의 바위도 지나고요
ㄱ거기서 내장산의 겉모습을 다시감상합니다
그리고
장군봉을 갈것이냐?
힘은 부치고 시간은 부족하고
바로 내장사로 하산을 택합니다
길고 험한 하산길 어렵고 천천히 하산합니다
그리고 평지길을 만나지요
단풍이요?
아무리 붉은 단풍이 이쁘다해도 물이 없다면
그모습이 반감하겠지요
이계곡 물은 없지만 물이 지나간 흔적이 단풍의 멋을 더합니다
이렇게 말입니다
이렇게 드문드문 붉은 빛
전체가 아니라도 좋읍니다
ㄱ그런 모습 눈에 담기위해 왔잔아요
우리가 가는 길도 단풍? 아니 낙엽융단으로 포장되어있지요
공단에서 만든 전망대에
그림으로 만든 단풍이 더욱 이뻐보입니다
자연보다 인간이 더 능력이있는건가요?
내장산 단풍에 대한 특징을 써놓았지요
난 아직 청춘이야
내가 변한걸 보려면 더있다 오거라
ㄴ난아직 멀었다구요
그러는 사이에 내장사에 왔지요
내장사에서 제일먼저 불출봉이 상징처럼 보입니다
그암벽을 땡겨봅니다
저길 어찌 통과했나요?
멋지내요
저것이 내장인가요?
2012년 불타서 다시지었다는 내장사 대웅전입니다
아직 단청이 안되었읍니다
더 커다랗게, 더화려하게 지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대웅전앞 마당입니다
단풍으로 만든 하트안에 한소년이 포즈를 취합니다
딱 맘에드는 소녀를 만났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나도 그하트 생각하며
사진을 찍어봅니다
다시 내장사 전경을 바라보며 내장사와 이별합니다
그리고 아직은 색이 변하지않은 단풍난무와 은행나무입니다
다음주쯤은 색이 조화가 제대로 될듯하지요
연못위의 나뭇입입니다
이역시 시간이 감에따라 뿕게 될거라 생각합니다
연못과 내장사의 겉모습이지요
아직은 ... 하지만 멋있는건 확실합니다
그리고 돌담문으로본 내장사를 끝으로봅니다
그리고 주차장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원래 내장산 단풍은 이곳이 훨씬 좋답니다
많은 사람들 이곳에서 단풍놀이를 즐기고 가시지요
사람이 다니는 길과 또 바로곁에있는 냇가가
한창 멋을 냈읍니다
그옆에 옷을 몽땅 벗은 백일홍나무입니다
맘껏 팔을 벌린 모습이 단풍과 또다른 멋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아직 익지 않은 단풍을 즐기며
아니면 이렇게 제철을 맞이한 단풍도 즐기며
내장사 일주문을 보며 어늘 산행도 마무리가 되어갑니다
역시 주차장 단풍이 최고입니다
갈수록 점점 화려해지고있지요
내장사 일주문을 바라보면서
왜? 이곳이 단풍의 명소인지를 알게 됩니다
이많은 사람들
단풍나무가 사람구경 실컷했다고 말하는것 같지요
이곳에서 주차장 까지도 약 3Km가 된답니다
잠깐! 셔틀버스가 있네요
왠만하면 그냥 걸어갈 모양인데
버스에서 전화가 왔네요 어디냐구요
그래서 1000원
그리고 버스에서 내려 버스찾아 갑니다
다왔거든요
사진 오른쪽 부부
오늘 쭉~~같이한 일행입니다
같이해서 즐거웠읍니다
정말 긴 산행이었읍니다
시작전부터 긴장했었는지만 결국 23Km 10시간 산행 무사히 잘 마쳤답니다
사실 입암산에서 너무 진을 뺐지요
그덕분에 시간에도 쪼달렸구요
하지만 23Km는 나에게 쉬운건 아니지요
이렇게해서 56,57번째 인증을 끝냈답니다
올가을 단풍놀이도 끝났겠지요
그리고 칼있스마님 트랙 많은 도움 되었답니다
그리고 내장산 벋어나는 데만 1시간 걸렸답니다
엄청난 인파때문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