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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2025.03.15.조계산
삐딱한염소
2025. 3. 16. 09:28
선암사 벌써 오래전에 유네스코에 선정되었는데 새삼스럽게
물론 승선교도 좋았는데요 이번에는 대웅전에 꼿쳤답니다
왜? 다른절에는 대웅전에 석가말고 보살이나 부처들이 보통 3개의 상이 있는데
오직 석가모니 부처님 한분만 달랑 계시네요
궁금해서 스님께 질문 했더니
200년전쯤 대웅전이 화재로 재건축했는데 다른 절에있는 부처님상을 가져 왔다네요
그런데 절이 작아서 부처님 3분을 모시면 균형이 안맞겠다 해서 그랬다네요
선암사는 태고종이라서 그런것은 아니였네요
늘하던대로
가던곳 다가는 코스입니다
장군봉 정상석이 바뀌었네요
편안한을 찾다보니 조계산이 눈에 들어오서 참여합니다
그런데 역시 조계산도 높아 졌네요
장군봉이 왜그리 높던지 헉헉헉 아직도 숨이 가뿌지요
선암사 홍매화도 아직이구요
굴목재 보리밥도 먹어야했고
조금은 무리가 아닐까 했지만 쌍향나무도 만나고
마무리로 송광사 구경하고 왔어요
좀 멀었는데 원하는대로 쉽지만은 않았네요
13Km 예상했는데
16Km 했지요
힘들었구요 버스 시간 맞추려고 애썼는데 딱 여유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