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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9)2024.07.27. 불암산,수락산

삐딱한염소 2024. 7. 28. 11:36

매년 느끼는 것이지만 7월 , 8월에는 산행은 하지 말아야 하겠다고 해놓고 또갔네요.

너무 더워서 그렇지 않아도 쳐지고 힘들고 하던 몸이 완전 진창이가 되었네요

올해 7월은 비빴었지요 올해 7월7일이 흔히 말하는 칠순이었지요

자그마하게 했지만  행사도 여러번 했네요

바쁘기도 했고요 돈도 많이 들었지요

연속된 모임 중 또 빼먹을 수 없는 곳이 산악회맴버들이지요

동기간 보다도 더 자주 만나는 분들인데 어찌 그냥 갈수 있어요

점심이라도 대접해야 한다는게 내 맘도 편안 할것 같았지요

안오겠다는 꼬꼬도 전화해서 불렀답니다

그렇게 모인자리가 불암산 수락산 연계산행입니다

당고개역에서 시작합니다

둘레길을 따라가다가 경수사 앞에서 불암산 정상을 향합니다

그리고 정상을 지나고 바위절벽에서 에너지보충하고 덕릉고개를 거쳐서 수락산으로 그리고 도솔봉 

종바위 치마바위를 거쳐 철모바위 그리고 배낭바위로해서 수락산역까지 너무 힘들었답니다

무려 13Km나 했네요

7시간 소모하구요

완전 땀으로 비로 몸이 마를날이 없어요

당고개역에서 만난 뚜버기와 냉커피먹으며 일행을 기다립니다

꼬꼬를 마지막으로 8명이 모두 모였습니다

이쪽길은 흔히가던길이 아니라 모두들 눈치만보네요

저기 지도도 서울 둘레길만 표시되어있구요

그길 따라 가는데 여기 텐트치신분도 계시네요

모습이 외국인같아서? 노숙자인가?

어째든 시작은했구요

오늘의 인원을 체크해봅니다

하나 둘 셋... 여섯명이네요

누가 빠졌나?

조근샘님 부부

그리고 대장님 그의친구 뚜벅이 박대장님 그리고 샛복교주님

아~꼬꼬가 빠졌네요

빨리오셔~~~

사진사 말고 모두 모여서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