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0. 시흥 관곡지
장마철의 한가운데입니다
날은 덥지요 산행을 해도 비를 피할수 있을지 몰라서 망서리고있는데 결정 못하고 주말이 되었네요
아침에 북한산이라도 갈까했는데 문뜩 지난주 감기로 고생한 마누라 생각에 둘레길 제안을 했지요
물론 저는 갈곳을 생각하고 말하진 않아요 그때부터 생각합니다 OK 싸인 후 생각했지요
문득 시흥시에있는 관곡지가 생각납니다 연꽃이 좋다네요
그래서 출발합니다 근처 걸을만한 곳이 있겠지하고 출발합니다
테마파크 건물앞 도로가 차들에게 엄청 납니다 도로 양옆이 주차장입니다
아무 계획 없이 어짜피 걸으러 왔는데 그 차량행렬이 끝나는 곳까지 왔답니다
이런 곳에 차를 세우고요 연꽃 테마파크로 갑니다
도로에 이런 지도가 있는데 처음오는길이라 감이 잘안옵니다
나중에 참고가 될까해서 사진을 가져 갑니다
테마파크 까지 약 2~300M 정도인데 도로가 쭉 뻗어 좋구요
왼쪽은 비닐하우스가 있네요
자세히 보니 포도입니다
포도가 꽤 커져있네요
그뒤로는 이렇게 논입니다
뒤로는 아파트가 있는게 시흥시내일까?
이건 도로입니다
도로 양쪽은 주차장이나 같구요
보도도 가로수가 해를 가려주는 멋진 길 입니다
이제 연꽃 테마파크라는 곳에 도착했어요
사실 이건물은 시흥시 농업기술쎈터 건물입니다
이곳이 연꽃의 명지인것과 이곳을 조성한 유래가 적혀있네요
사실 어떻게 여기를 왔는지도 모르겠고 여기가 어딘지는 더욱 모릅니다 난생 처음 와 본것같지요
아래 지도 오른쪽 끝까지 가서 차를 세웠답니다
오는도로는 양옆으로 차가가득이고 거기부터 비워있었거든요
저는 사실 관곡지가 큰 저수지인지 알았는데 가운데 예날집 사당 같은 집입니다
연꽃은 가운데 테마파크를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연을 키우고 전시했네요
사실 시흥시에서 오늘부터 연꽃축제였다네요
난 모르고 왔는데
그나마 이렇다네요
화장실 때문에 논업기술센터 건물에 들어갔는데
시흥시에서 농산뭉 가공식품 여론조사를 하네요
물론 참여해드려야지요
연하고는 상관없지만 맛있네요
성의껏 작성해드리고
입가심으로 연근차까지 먹고 나왔답니다
시흥시는 연꽃에 자부심이 많았나 봅니다
난 몰랐지만
자 본격적으로 연꽃 체험을 합니다
이런 벌판뒤 배경이되는 시흥시입니다
수도권 대표적인 전원도시이지요
첫번째만난 연꽃입니다
우와!!!
절로 감탄입니다
연은 불교적 의미가 많은데요
꽃이 크고 색이 야리야리합니다
또다른연이지요
그냥 눈이 휘둥그레집니다
하얀 연을 백년이라 하지요
이렇게 붉은 빛을 띠면 홍년아하구요
국민학교때 여학생중 홍련이라는 이름을 가진 친구도 있었는데
아마 사진 촬영을 하라고
물화분으로 연을 키웠나봅니다
그래서 한장
연만 가지고 꾸미면 단순하지요
백일홍도 간간이 심어 놓았구요
신났다 그지요
이건 수련입니다
벌이 놀러 오고 있네요
꽃속에 착륙했네요
수련은 꽃이 작고 물에서 직접 나온것 같지요
연잎은 많은데 꽃은 드문드문입니다
벌 2마리가 한집에 있네요
싸우지나 말았으면 합니다
바닥으로 멀리
그리고 더멀리
이분도 사진을 찍네요
그냥갈수 없겠지요
노란색 꽃도있어요